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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봉사 전개

기사입력 2022.08.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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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봉사 전개.jpeg

     

    [부안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8일 백산면 녹두꽃문화복지센터에서 기쁨두배봉사단(회장 김연자)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물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쁨두배봉사단은 10년째 매월 밑반찬을 만드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은 물론 명절 때마다 명절음식을 주변 이웃과 나누며, 어르신들 목욕봉사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김연자 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있음에 감사하며, 저희의 작은 봉사가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과 삶의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은 행안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한송(회장 김태경)에서 생닭 250마리를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열무물김치와 함께 배부했다.

     

    김태경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막바지더위에 우리의 이웃들이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삼계닭을 나눔하기로 결심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봉사단체들과 소통 및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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