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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전순천부시장이 3일 나주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남평이 고향인 김 예비후보자의 무소속 출마는 의미가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후보와 고향이 같아서다.
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크다. 2강으로 분류되는 강인규 무소속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후보사이에서 케스팅보드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병주 나주시장예비후보는 무소속 단일화에도 길을 열어두고, 신정훈 지역위원장을 강하게 비토하고 있다. 향후 나주시장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강인규 무소속 후보가 시장에 당선될 경우에는 나주시장을 꿈꾸는 모든 정치인에게 4년후가 있지만,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나주시장에 당선될 경우는 4년후를 장담할 수가 없다.
따라서, 경선참여자나 컷오프된 정치인들과 이들을 위해서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물위에서는 움직이지 않겠지만 수면 아래서는 어떻게 움직일지도 지역사회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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