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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노·사 화합의 단체협약 체결

신의와 성실로 맺어진 건전한 노사문화로 향한 첫걸음

기사입력 2022.02.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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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테크노파크 노사 화합의 단체협약 체결식 1.JPG


    [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2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충북테크노파크지부(지부장 조양기)와 노·사 화합의 단체협약 체결식을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노동관계법 등의 근본 취지에 입각하여 상호 이해와 신뢰로 조합원과 조합 활동의 제반 여건을 유지 및 개선하고, 노동조건의 개선과 조합원의 지위향상을 꾀하는 등 충북테크노파크의 건전한 조직발전에 기하기 위해 실무교섭 등의 과정을 거친 결과이다.

     

    주요 협약은 총 126개조로 ▲노·사 협력 강화, ▲조합활동 보장, ▲고용 및 노동환경 개선, ▲모성보호와 양성평등, ▲노동자 인권 보호 및 괴롭힘 방지 등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재단의 성장 발전에 기여하자는 노사화합의 내용이 담겨 있다. 

     

    조양기 지부장은 “이번 협약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기초 토대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노·사의 신의와 성실로써 협약이 진행된 만큼 상생의 노력으로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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