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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충북국제자유도시)청장, 경자구역 내 사업현장 방문 및 점검

조속한 경제자유구역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 강화

기사입력 2022.02.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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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제자유구역(충북국제자유도시)청장, 경자구역 내 사업현장 방문 및 점검 실시 (1).jpg

     

    [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충북국제자유도시) 맹경재 청장은, 9일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추진 중인 오송 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 건설공사와 청주시 내수읍 입동리 일원 에어로 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진입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국제자유도시청)에서는 현재 산업단지 조성 및 진입도로 건설 등 4건 사업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로폴리스 1,2지구,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 오송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 건설공사

     

    특히 에어로폴리스 1지구는 면적 133천㎡ 사업비 409억원, 2지구는 면적 411천㎡ 사업비 1,025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회전익 중심의 항공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등 중부권 첨단항공산업의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진입도로 조성을 통해 통행거리 단축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이 예상된다.

     

    맹경재 청장, 이기영 본부장을 비롯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국제자유도시청) 관계자는 이날 조성사업 추진 공정을 확인하고 조속한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지난 1월 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및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강조하였다.

     

    또한, 에어로폴리스 2지구 입동리 이주마을 방문 및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이주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맹경재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이 국제자유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의식 제고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며,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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