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대광여고, ‘2021 생명사랑학교 협약식’ 개최
광주 남구지역 유일의 ‘생명사랑학교’
광주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1년 동안 운영
기사입력 2021.03.21 16:39
【광주=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광주 대광여고가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광주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21 생명사랑학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광여고는 광주 남구지역에서 유일하게 ‘생명사랑학교’로 지정됐고,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광주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1년 동안 ‘생명사랑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2021 생명사랑학교’로 지정된 대광여고는 학급별 학생 1명씩 ‘생명지킴이’로 지정하고, 각 학급 교실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자살예방 주간’을 설정해 정신건강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더불어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스쿨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광여고 김종오 행정실장은 “이번 ‘생명사랑학교’ 운영에 있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통·배려·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광여고 윤흥현 교장은 “이번 ‘2021 생명사랑학교’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부산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 2광주광산구, ‘기회의 땅’ 우즈베키스탄 경제 교류 성공적 출발
- 3국경 넘은 30년 우정, 대전시-난징시 우호 돈독
- 4전남장성군 동화면, ‘동화나라 버베나축제’ 준비 한창
- 5전남도, 문화재청 국가유산 경관개선에 2곳 전국 최다
- 6전남도,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 대표기업 육성
- 7전남도, ‘시설작물 일조량 피해 보험제도 개선을’
- 8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 고향사랑 앞장 다짐
- 9전남나주시 고향사랑답례품 64개로 ‘껑충’
- 10윤병태 전남나주시장, 올해 시정 핵심 현안 현장 브리핑 가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