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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 캠프 지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프‘자체발광 또래상담’

기사입력 2019.08.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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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11개 중·고등학교의 또래상담자 52명이 참여하여 ‘2019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 또래상담자 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 김재준 관장이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청소년 인권 감수성 교육, 심리검사로 나 알아보기 3가지 교육 주제로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학교별 또래상담자가 자신의 학교에서 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회의를 진행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또래상담자는 “내 주변에 학교생활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는지 찾아보고, 나부터 친구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야겠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자는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상담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돕는 활동이다. 관내에는 초중고등학교 18곳에서 또래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학교의 또래상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 지원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찾아가는 상담 및 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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