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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정책포럼, 새만금 현장에서 개최

새만금 정책발굴 및 주요현안 대응위한 역량 결집
새만금 정책포럼 중장기 논의과제 선정

기사입력 2019.05.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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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는 새만금 현장에서 새만금 정책포럼 위원 간담회를 열어 새만금 정책발굴과 주요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만금 정책발굴 및 주요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언과 논의를 위해 남궁근 위원장을 비롯한 포럼위원,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전북연구원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 정책포럼은 새만금에 적용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도외 인사 중심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전문가협의회이다. 그동안 새만금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많은 제안으로 공공주도 매립을 전담할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새만금 인프라 확충 등 내부개발이 본격 추진되고, 새만금 사업 추진체계가 완성된 현재는 새만금 용지별?분야별 콘텐츠를 개발하고, 구체적인 정책 발굴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기존 행?재정 분야 중심에서 다양한 전문분야로 확대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행정·투자유치·관광개발·수질환경·기반시설 등 5개 전문분야로 확대하고 균형 있게 조정하여 16명 위원으로 재구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새만금 정책포럼은 새만금 중장기과제에 대한 발제 및 논의, 워킹그룹 연구과제 자문 및 새만금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사업 추진현황 및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방안 보고 ▲2019년 새만금 정책포럼 논의 아젠다 선정 ▲새만금사업 내부개발 현장 및 군산 수상태양광발전소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새만금개발공사의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속화 할 중요한 시점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정책포럼을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만금 정책개발과 주요현안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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