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천보호관찰소는 1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와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지원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이루어진 이번 사회봉사는 인천향교에서 진행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야외활동이 곤란한 요양원 어르신들이 만발한 봄꽃을 구경 할 수 있도록 1대 1로 동행하여 휠체어를 밀어주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사회봉사를 신청한 요양원 관계자는 “직원들만으로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인원이 부족하여 걱정이었는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도움을 받아 어르신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천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지역사회를 따뜻한 시선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인천보호관찰소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받을 수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윤병태 전남나주시장, 영산강 국가정원 청사진 밝힌다 … 22일 현장 브리핑
- 2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부산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 3전남순천시, 바이오 산업화·수익화 모델 토론회 개최
- 4전남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사전 먹거리 시식회 개최
- 5광주광산구비아지보협의체, “다 같이 ‘팝콘각’” 비아마을 영화관 ‘북적’
- 6광주광산구, ‘기회의 땅’ 우즈베키스탄 경제 교류 성공적 출발
- 7전남도, 레이저산업 클러스터 비전 제시
- 8전남교육청-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업무협약 체결
- 9전남나주시 드림스타트 “엄마와 함께하는 댄스 타임!”
- 10국경 넘은 30년 우정, 대전시-난징시 우호 돈독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