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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창동61, 10∼12 어린이?청소년 신예 발굴‘K-POP댄스페스티벌’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서울 동북부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K-POP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K-POP 댄스 페스티벌>은 플랫폼창동61 개장 이래 금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댄스 축제이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서울시 주최 및 주관으로 플랫폼 창동61, 어반댄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등이 협력하여 차세대 K-POP 댄스 아티스트 발굴도 진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운영위원은 호서예전 전임교수 최인영 예술감독,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의 안무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허란경 예술감독, 자넷잭슨 백댄서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 임란정이 디렉터로 위촉되어 페스티벌을 이끈다. 댄스 페스티벌 첫 날인 5월10일 금요일에는 오후 4:30 오프닝 스트릿 댄스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예 댄서를 발굴하는 ‘넥스타 컴페티션 라운드 1’이 14:00부터 18:00까지 펼쳐진다. 페스티벌 둘째 날인 11일 토요일에는 본격적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넥스타 컴페티션 라운드 2’ 가 12:30부터 17:30까지 플랫폼창동61 앞 광장에서 펼쳐지며 아이돌 댄스 트레이너 김가영과 자넷잭슨의 백댄서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 임란정이 각각 강사로 참여하는 일일 댄스 클래스가 11시부터 하루 동안 5회 개최된다. 토요일에는 23팀의 댄스 버스킹 무대도 펼쳐진다. 댄스 버스킹은 연령 불문 나이 불문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K-POP장르에서 자유롭게 곡을 선정할 수 있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2일 일요일에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전임교수이자 KOMA CREATIVE 대표를 역임하며 BTS, f(x) 등의 안무가로 활동해온 허란경(Ricka)의 댄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진행된다. 안무가의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현직 안무가와 대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0일과 11일에 진행되는 K-POP 댄스 버스킹과 넥스타 컴페티션은 4월1일부터 4월22일(월)까지 K-POP댄스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완료되었으며, 허란경 안무가의 댄스 토크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3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플랫폼창동61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16년 4월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FNL>, <창동악가무>, <플랫폼코드콘서트> 등 플랫폼창동61 만의 개성 가득한 공연 프로그램을 연중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오장환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플랫폼창동61에서 처음 개최되는 댄스 페스티벌이다. 어린이와 어르신들까지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즐기시며 본격적인 봄을 맞이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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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세대 위한 공유사무실 마련 창업 지원 나선다서울시가 중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창업지원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50+세대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 공유사무실을 재정비하고 2일부터 22일까지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11월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신규 창업자 중 66%가 40~6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부·중부·남부 등 3개 캠퍼스 내에 공유사무실을 마련하고 창업 및 단체설립 등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세대들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 캠퍼스 공유사무실에 입주해 창업 활동을 지원받은 50+세대는 단체 총 58개 팀, 개인은 122명이다. 50플러스 중부캠퍼스 공유사무실 입주자 이번 추가 모집은 개방형 사무공간으로 기존 20명에서 36명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확장하여 추가로 늘어난 16석과 공석인 8석 포함 총 24석에 대해 모집하며, 개인 뿐 아니라 팀단위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중부캠퍼스의 공유사무실에는 이미 창업을 했거나 단체를 설립한 경우는 물론. 창업 아이디어 단계에서도 입주가 가능한만큼 창업을 준비하는 50+세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69세의(주민등록 상 생년월일 1950.1.1.~1979.12.31.)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자등록지가 서울시인 사람이며 창업 또는 공익단체 설립을 준비 중이거나, 단체(법인)설립 후 업무공간이 필요한 단체 또는 개인이다. 신청 접수는 5월 2일(목)부터 5월 22일(수) 18시까지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4명(개인 및 2~3인의 팀)의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50+포털(50plus.or.kr)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공유사무실에 입주한 50+세대 개인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사무 공간 제공 뿐 아니라 교육, 상담, 네트워크 등 통합적으로 창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후 초기(예비)창업단계부터 사업 안정화 단계까지 창업 시기에 맞춰 전문가 멘토링, 사업 아이템 시험 무대 제공, 교육 및 사업비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50+세대의 장점을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적 경제 분야 창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50플러스캠퍼스에서는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 경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술창업까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공유사무실에 입주한 50+세대들이 자신만의 장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 모델을 만들어 가면서 이 공간을 혁신창업 생태계의 주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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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 사전단계 희망지사업 대상 5곳 선정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주민 역량강화와 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 희망지 사업 대상지로, ▲종로구 사직?효자·청운동 일대 ▲중랑구 망우본동 일대 ▲광진구 자양4동 일대 ▲양천구 목3동 일대 ▲강서구 공항동 일대 등 총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향후 도시재생 사업 추진 역량 등을 평가해 주거지재생 사업지로 선정될 예정이다.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효과적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사업으로 ‘16년부터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16년도 19곳, ‘17년도 32곳, ’18년도 15곳을 선정,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홍보, 교육, 주민공모사업 등을 시행함으로써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주민 역량강화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지역에는 약 7개월간 주민모임 공간 마련,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지역조사 및 도시재생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코디네이터 파견 등의 사업에 지역별로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해 도시재생 사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희망지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희망지사업을 공모하게 됐으며, 상반기에 지난 3월 28일 주민공모공고를 통해 신청한 7개 자치구 8개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건축분야, 공동체?사회적경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현장실사 및 발표심사 등 심층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평가위원회는 ?도시재생 시급성 및 필요성 ?주민 추진역량 및 참여도 ?자치구 역량 등 사업실행 가능성 ?도시재생 효과성 및 파급성과, 도시재생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관심과 추진 의지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또 평가위원회에서는 일부 지역에 대해 도시재생 필요성은 시급하나 사업의 유형 및 내용조정이 필요한 곳에 대해 조건을 부여해 선정했다. 평가위원장 홍익대학교 강준모 교수(도시계획과)는 “도시재생으로 지역을 바꾸기 위한 주민들의 강한 의지가 인상 깊었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객관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며 “향후 도시재생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게 될 주민들의 추진 역량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도 희망지사업 대상지 5곳 내외를 선정하여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들과 자치구에게 보다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1년에 한 차례씩 희망지사업 대상지를 선정해왔으나, 연 1회 공모만으로는 각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의 참여 기회가 부족하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희망지사업지를 공모하게 됐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희망지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되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희망지사업을 기반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어온 만큼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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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구,‘일반음식점 신분증 감별기 구입 지원’서울시 동대문구가 소규모 일반음식점의 ‘신분증 감별기’ 구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미성년자가 술자리에 합석을 했음에도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술을 실제로 마셨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업주에게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옴에 따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대문구가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이다. ‘신분증 감별기’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의 재질, 성명, 생년월일 등을 스캔해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기기로, 짧은 시간 내에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1대당 80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 인해 소규모 음식점에서 구비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구는 식품진흥기금 1,000만 원을 투입해 업소 1곳당 30만 원의 감별기 구입을 위한 보조금을 지급한다. 미성년자 주류 제공으로 인한 행정처분이 주로 발생하는 100㎡ 이하의 소규모 일반음식점 가운데, △음식문화개선사업(음식 남기지 않기 운동, 나트륨 섭취 저감화 참여 업소) 참여 업소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업소가 대상이다. 감별기 구입 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5월 1일(수)부터 동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동대문구 천호대로 145 동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 이메일(aozora2@ddm.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손님의 신분증 진위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웠던 소규모 업소의 애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건강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보건위생과(02-2127-474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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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야구장, 여성과 유소년을 위해 무료 개방서울대공원은 가족친화형 생활야구 테마공원인 ‘서울대공원 야구장’ 2면을 조성 완료하고 4월 6일부터 하반기 본격 운영 전까지 시민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전문 야구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으로, 성인구장 1면과 리틀야구장 1면 총 2면이 우선 조성 완료 되었다. 성인구장은 생활야구를 즐기는 여성 동호인과 리틀야구인을 위한 전용구장으로 활용되며, 리틀야구장은 연식구(티볼,연식경기)전용으로 운영된다. 순수야구를 즐기는 여성 동호회와 어린이 야구단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부지면적 24,302㎡ - 야구장2면, 관리실1동] 그라운드, 덕 아웃, 인조잔디, 흙 상태 등 전반적인 시설과 구장 크기가 적당하여 가족단위, 동호회 단위 야구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지난해 2017년 조성된 후 2017년 10~11월 동호회를 초청한 시범경기를 통해 야구장의 보완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점검 후 우려되는 부분이었던 안전 휀스와 조명 타워등을 보강하여 2018년 12월 성인1면과 어린이구장 1면을 조성 완료하였으며 정식 운영 전 우선 조성된 구장을 시민을 위해 무료개방 하기로 결정하였다. 무료 개방 기간동안 하루 2~3회(3시간 기준)에 걸쳐 운영되며 서울대공원 야구장 관리팀에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 예약을 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지하철역 4호선 대공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무엇보다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및 과천시민 누구나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서울동물원과 서울랜드, 현대미술관, 과천과학관 등 주변 즐길거리가 많아 주말을 맞아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산림으로 둘러쌓인 자연 속 야구장에서 맑은 공기와 생활야구를 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 서울대공원은 누구나 편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가족친화적인 야구장 조성을 완료하였고 좀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무료개방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서울대공원 야구장과 동물원, 놀이공원 등 주변시설속에서 즐거운 가족여가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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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서울시민과 함께 해요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D-100일을 앞두고 서울 용산역에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조형물이 세워졌다. 광주광역시와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일 오후 KTX 용산역 광장에서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 대형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대한수영연맹 김지용 회장,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 권오봉 여수시장, 성장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서울시민, KTX 이용객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용산역 제막식은 국악인 오정해 씨의 사회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렸으며, 수리·달이 마스코트 인형과 수영대회 입장권 현장 구입행사도 진행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세계수영대회는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1만 5천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고 세계 10억 명이 시청하는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중 하나”라며 “앞으로 남은 100일 동안 서울시민을 비롯해 온 국민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성원하고 참여해주냐에 따라 대회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 “대회기간 중 서울시가 희망하는 특정한 날을 서울시의 날로 지정하고 경기장에 서울시 홍보관을 설치해 서울의 자랑스런 역사와 선진 행정이 지구촌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한민국의 이름을 내걸고 개최하는 지구촌 5대 메가 스포츠대회인 세계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서울시가 지원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당연한 책무이다”면서 “광주세계수영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서울시 공무원의 조직위 파견, 서울시민들에 대한 경기 입장권 구매 및 관람 권유, 서울시 운영 전광판 등을 활용한 대회 홍보를 하겠다”고 화답해 박수를 받았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지난 1월,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2월에는 KTX 서울역, KTX 광주송정역, 유스퀘어 광주버스터미널 등에 수리·달이 대형 조형물 설치를 마쳤으며 앞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12개소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3일 청와대 사랑채 광장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00일을 기념해 마스코트 수리?달이 조형물 제막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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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 행운의 동전’청소년 꿈 디딤돌서울시 청계천에 모인 행운의 동전이 서울의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장학금과 유니세프 성금으로 전달되어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꿈 디딤돌로 쓰이게 된다. 서울시는 2018년 1년간 청계천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을 모아 26일 서울장학재단에 3천만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외국환 1만5천점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청계천 관리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26일 오후 3시에 청계천 팔석담에서 서울장학재단 및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서울시설공단·서울장학재단·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직접 동전을 던지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아이들의 미래 꿈을 응원하며 행운의 동전에 담긴 시민의 소망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운의 동전은 2005년 10월 청계천 복원 이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팔석담에 행운을 빌며 동전을 던지기 시작하여 모이게 되었고, 그동안 모여진 동전은 서울장학재단 등에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기부되어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환은 377,257천원, 외국환은 347천점이 기부되었으며 국내환은 인도네시아 지진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외국환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되어 왔다. 특히 2015년부터는 금년 기부금 포함 총 2억5천만원을 서울장학재단에 기부하여 서울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총 100명에게 ‘청계천 꿈디딤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청계천 꿈디딤 장학금’은 서울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중 저소득층 가정으로 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의지가 강한 우수인재를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장학생들이 취업 및 진학 등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정화 물순환안전국장은 “행운의 동전은 시민의 소망과 수거·세척·건조·분류 등 관리 직원의 노고가 더해지는 만큼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학금과 세계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구호하는 지원금으로 쓰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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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관광객에 ‘바가지요금 택시’ 단속 강화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2천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외국인 대상 바가지요금 등 택시 불법영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첫 관문인 인천·김포공항 단속을 월 1회에서 주 2회 이상 주·야간으로 대폭 늘리고, 서울지방경찰청(관광경찰대), 한국공항공사 등과 불법운행 의심 운전자 정보 등을 사전 공유해 단속 실효성을 높인다. 서울시는 인천공항과 협업하여 외국인관광객 대상 부당요금징수 차량을 입차 제한을 하고 있다. 한번만 행정처분 받아도 60일간 인천공항 내 영업 금지, 3번째부터는 무기한으로 입차를 제한한다. 또한 지난 3년간의 단속 자료를 바탕으로 관광객 대상 불법영업 빈발지역 및 불법경력택시, 위법행위 운수종사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취약지점을 선정, 위법행위 유형별로 체계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특히, 5월, 10월에는 중국 노동절, 국경절 연휴, 일본 골든위크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백화점, 관광지,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항안내데스크, 택시승강장, 외국인이 이용하는 다중시설 등에 부당요금 신고요령 리플릿을 배포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외국어를 구사하는 단속전담 공무원도 11명에서 19명(중국어 8명, 일본어 6명, 영어 4명, 베트남어 1명)으로 충원했다. 언어 장벽을 낮추는 것은 물론, 다각화된 단속기법에 적재적소 투입해 날로 교묘해지는 수법에 대응하고 있다. 명동, 동대문 등 관광객이 모이는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바가지 요금을 물리고는 단속반을 피하기 위해 승객을 호텔 정문이 아니라 후문, 건너편 등에 급히 내려주고 떠나는 변칙적 수법이 생겨나고 있다.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시는 택시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인터뷰 하는 방법과 암행, 잠복 단속과 직접 외국인 관광객을 가장해 택시를 이용하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부당요금 징수에 대한 체감 처분강도도 높아졌다. ’17년 3월 자치구로부터 처분권한을 환수해온 서울시는 같은 해 6월, 부당요금 삼진아웃제 시행(’16.2.)이래 국내 최초로 택시운전자격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렇게 2018년 말까지 자격취소한건은 총 21건에 달한다. 한편 작년 한해 외국인 대상 위법행위로 적발된 310건 중 부당요금징수(바가지요금)는 301건으로 97%를 차지했다. 부당요금징수 수법으로는 외국인이 판가름하기 어려운 시계할증이 가장 많았다. 부당요금징수로 적발된 택시운수종사자는「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1회 위반 시 과태료 20만원 및 경고 병과처분, 2회 위반 시 과태료 40만원 및 자격정지 30일 병과처분, 3회 위반 시 과태료 60만원 및 자격 취소로 처분되는 삼진 아웃제가 적용된다. 오종범 서울시 교통지도과장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은 늘고 있지만 택시 불법위반행위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국격을 높이는 차원에서 외국인관광객이 교통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택시 불법위반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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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99만㎡‘국제교류복합지구 도시관리계획 수립 착수서울시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조성을 추진 중인「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SID : Seoul International District)」199만㎡에 대한 새로운 도시관리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지이용, 보행, 교통, 경관 등에 대한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것이다.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주요 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그동안의 사업추진 내용 등을 고려한 새로운 도시관리방안을 마련, ‘국제교류복합지구’를 종합적 시각에서 검토해 급격한 도시변화에 대응하고 관련 내용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도 5년마다 검토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 검토시기에 맞추어 재정비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시는 지난 ’14년~’16년에 걸쳐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대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계획’을 발표?구체화했다. ‘16년 9월엔 법정 도시관리계획인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안정인 실현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주요 사업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현대차GBC, 올림픽대로 지하화 등 도로 개선, 한강?탄천 정비 등이 구체화되고 있다. 초고층 빌딩이 건립될 현대차GBC는 ’19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건축인허가 절차를 이행중이다. 스포츠?문화 복합 콤플렉스로 계획된 잠실종합운동장은 올림픽 주경기장이 ’18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현재 기본설계를 준비 중이다. 대규모 전시컨벤션 등이 제안된 민간투자사업도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제안내용에 대한 검토 작업이 중간점검을 마친 상태다. 다양한 철도노선이 계획되어 있는 영동대로복합환승센터는 대중교통 허브로서 기본계획 수립 후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으로 ’19년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림픽대로 등 도로 개선, 한강?탄천, 탄천보행교 등 기반시설도 ’18년 기본계획수립 등을 완료하고, 기본설계를 준비 중에 있다. 서울시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SID)」 조성에 따른 ?용도?밀도 등 토지이용 ?대규모 보행수요 증가에 따른 보행?자전거 환경 개선 ?주요도로?한강?탄천 변 경관 개선 및 인접지역 높이 관리 ?교통수요 증가에 따른 교통개선대책 마련 등 합리적인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영동대로 철도신설 및 지상광장 조성으로 대규모 보행수요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 보행?자전거 통행 체계를 개선한다. 올림픽대로 지하화 등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과 친환경적 국제인증인 LEED ND의 예비인증내용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에 따른 경관가이드라인, 옛 서울의료원 부지의 공공주택 도입 등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대안도 마련한다. 국제교류복합지구 ‘도시관리계획’은 2년에 걸쳐 마련된다. 1년차인 ’19년에는 도시변화 모니터링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을 검토해 도시관리방향을 설정하고, 2년차인 ’20년에는 세부적인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해 도시관리계획 절차를 이행,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1단계 이용자 설문조사, 2단계 도시관리계획(안) 설명회 등을 거쳐 서울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일자리 토대 마련과 지역의 발전에 관해 서울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합리적인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창환 서울시 동남권사업과장은 “구체화되고 있는 개별사업을「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SID)」 종합적인 시각에서 검토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 교통, 건축, 환경 등 체계적?종합적 도시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며 “국제교류복합지구를 미래경쟁력을 창출하는 국제 업무 중심지이자 세계적 명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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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서울시는 한강공원 11개 진입로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이란, 미세먼지 농도를 멀리에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LED전광판에 교통신호등과 같이 빨강((초)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PM-10 151 이상)·노랑(나쁨, PM-10 81~150)·초록(보통, PM-10 31~80)·파랑(좋음, PM-10 0~30) 색상으로 표현하고, 여기에 다양한 얼굴표정을 더해 아이들도 손쉽게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시민들은 긴급재난문자 외에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야하는 등 미세먼지 정보를 습득하는데 불편함이 있다. 또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마다 농도 수치가 달라 시민들이 혼란을 겪는 문제도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서울시 50개 대기측정소의 (초)미세먼지 측정결과를 매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 수치 정보를 제공해 신뢰성이 높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향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시공원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원 입구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야외활동을 하기 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인 대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강공원에 설치되는 11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은 현대해상의 기부로 이뤄지며, 디자인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이 달 중 설치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대해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난다”며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미세먼지에 보다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