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리스TV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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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최초 친문 민형배 의원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 선언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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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인사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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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나주정치 어디로 갈 것인가? (나주시의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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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나주정치 어디로 갈 것인가?(나주시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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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열병합발전소 소각로 변경 왜 했을까? 이제는 밝혀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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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평천 범람, 죽산보 탓 보다 사람을 탓해야4대강 사업에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정치인 간에 설전이 오고 간다.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서 그런 것 같다. 여기까지는 뭐 정치인들이 하는 이야기니…. 머 하고 넘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과 특히 최지현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문평천 범람이 죽산보 때문이라는 방송 인터뷰를 보면서 이글을 올린다.... 4대강 사업을 영산강 준설과 주변의 저수지 숭상사업, 영산강변에 만든 저류지 그리고 강준설사업, 영산강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와 논란의 중심에 있는 죽산보와 승천보 사업이 영산강에 이뤄진 사업이다. 이번처럼 많은 비는 1989년 영산강 주변에 내린 비를 제외하고 그 중에 단연 최고다. 그때 내가 살던 마을도 침수됐었다. 그래서 이창동에 있는 만봉천이 그때 제방 높이를 영산강 제방과 같은 높이로 보수됐다. 그래서 일까 이번에 침수되지 않았다. 물론 만봉천으로 나가지 못한 빗물 때문에 제방 아랫부분이 일부 침수되는 일은 있었다. 단언하지만 부덕동에 조성된 65만 평의 영산강 저류지가 없었다면 이번에 나주 죽산 들녘의 침수만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 많은 물이 어디로 갔을지. 불운이지만 영산강물이 수위가 낮은 문평천으로 흘러 들어가 들판과 주택을 침수시켰지만, 이곳도 이번 홍수에 저류지 아닌 저류지 역할을 하게 됐다. 가정이지만 이 두 곳에 빗물이 저장되지 않았다면 어느 곳이든 영산강 강물이 침범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문평천이 범람할 때 죽산보의 수위는 죽산보 교량 아래였다. 죽산보는 교각 위에 교량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평소 강물이 저장되는 부분은 강의 일부다. 그래서 이번에 강물의 흐름이 막혀, 문평천이 범람했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당시 죽산보 상류와 하류의 수위도 같아서다. 문평천 범람 당시에 다시면 쪽에서 흐르는 물의 양보다 영산강에서 흐르는 물의 양이 많았다. 그래서 당연히 힘이 센 쪽 물이 약한 쪽 물을 밀어내는 것은 당연한 물리법칙이다. 4대강 사업과 영산강과 문평천의 이번 홍수는 정치나 자신들의 주장에 따라서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8월8일부터 10일까지 현장을 살펴본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다. 문평천의 범람은 막을 수 있었다. 죽산뜰과 주택침수등 재산상 피해를 예상하고 나주시 공무원이 문평천 보강사업을 전남도와 정부에 건의 했으니 말이다. 문평천 범람의 원인을 두고서 죽산보를 탓할 것이 아니라 문평천 보강사업을 하지 않은 관계자들을 탓해야 마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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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 죽산들 침수는 인재전남 나주시 다시면 문평천이 범람하고 있다. 다시면에서 영산강 강변도로를 개설하면서 문평천이 범람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나주시에 건의 하고 전남도에서 정부에 건의했으나, 정부에서 이를 묵살해서 오늘과 같은 일이 발생했다. 문평천의 물이 영산강으로 흘러야 하는데, 문평천으로 역류해서 위로 물이 올라고 가고 있다. 이 주변농경지와 주택은 8월8일 안으로 침수될 수 밖에 없다. 이는 분명 인재다. 다시면과 나주시 전남도가 정부에 재해 위험지구로 문평천에 대한 보수를 건의했음에도 이를 묵살한 정부 공무원은 반드시 문책해야 한다. 나주시는 조속히 침수농경지 주변 시민들을 빠르게 대피시켜야 한다. 이후 첨언 최근 영산강에 많은 물이 흘러들었다. 원래 나주지역에 비가 많았다면 나주 죽산들 반대편에 위치한 왕곡면 터지목이 침수되어야 했다. 하지만 나주 왕곡면 터지목 일원은 침수되지 않고 이번 장마와 관련해서 들판이 침수되지 않았다. 하지만 나주 다시면 죽산들 일원은 영산강 죽산보가 강물의 흐름을 방해해서 문평천이 범람하고 무너져 침수됐는데, 이를 두고서 죽산보 때문에 침수됐다는 일부 주장도 있다.? 그렇다면 나주 이창동에 위치한 만봉천 인근은 왜 침수되지 않았을까? 영산강 제방과 만봉천의 제방은 거의 비슷한 높이였기때문이다. 또, 영산강 수위에 따른 침수문제라면 죽산보 하류지역은 침수되지 않아야 맞다. 하지만 죽산보 하류 지역에 위치한 들녘도 침수됐다. 나주 죽산들이 침수보다 먼저.? 이것은 영산강에 위치한 죽산보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반증이 아닐까? 이번 홍수로 인한 나주죽산들의 침수는 죽산보의 문제는 아니라는 간접적 사실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죽산보가 없었다면 물이 더 원활하게 흘러갔을 것이라는 점도 설득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같은 점들을 고려하면, 이번 홍수로 나주 다시면 죽산들이 침수되고 주택과 축사가 침수 된 것은 영산강변 도로를 만들면서 제방은 높였지만, 문평천 제방은 높이지 않아서 발생했다고 볼수 있다. 문평천 제방을 높였다고 가정해 보자. 과연 지금처럼 죽산들이 침수 됐을까? 지금과 같은 홍수를 대비해서 전남도와 정부에 건의했던 나주시 공무원들이 있었다. 이것이 받아들여져 문평천에 보강사업이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침수는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전남도와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많이 아쉽다. 지금과 같은 비는 또 내린다. 다음에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문평천 보강사업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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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 이창동 보도에 핀 꽃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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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용 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후보 기자회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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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0일 준공된 나주역 나주의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