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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프랜차이즈 선정·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정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은 프랜차이즈 컨설팅 및 브랜드 디자인개발, 홍보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가맹본부는 2천만 원 이내, 우수 가맹본부는 1천만 원 이내로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신규 가맹본부의 경우, 도내 음식점업 또는 도소매업으로 직영점 1개 이상을 운영하고 업력 1년 이상된 (예비)가맹본부이다. 우수 가맹본부의 경우는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선정된 제주형 프랜차이즈 신규 가맹본부 중 직영점 외 가맹점 1개소 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도내 가맹본부이다. 신청기한은 5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구비해 이메일(gao00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손영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육성을 통해 청정 제주지역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소규모 음식점과 도소매업의 창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은 청정 제주지역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등 향토자원을 활용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창출함으로써 1차 산품 및 가공품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도내 중소기업의 창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가맹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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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15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개최“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을 주제로 제15회 전농로왕벚꽃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 벚꽃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농로왕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렬)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행정복지센터,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벚꽃길 거리 전역을 공연장화하여 다양한 무대공연 및 길거리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축제 개막행사 길트기에 5개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벚꽃길 행사”및, 일회용품 안쓰기, 기초질서지키기 등 환경을 주제로 “다우렁마을 왕벚꽃 사생대회”를 진행하여, 어르신을 공경하며, 누구나 참여해 즐길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축제 주변지역인 “용담1동에서는 먹거리장터 운영 및 삼도2동에서는 지역주민의 축등 소원지 참여를 통한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축제분위기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첫째날, 버스킹 공연, 우리의 가락, 길트기행사, 개막식, 도립합창단 축하공연, 초대가수 한서경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되며, ▲둘째날, 벚꽃과 관현악 연주, 도전 60초, 우담바라합창단 공연, 건강웃음체조팀 공연, 다우렁마을 왕벚꽃 사생대회, ▲셋째날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벚꽃과 웨딩의 퍼포먼스, 콩쥐와 벚꽃신의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각종 수공예품 등 40개팀의 프리마켓 운영, 벚꽃엽서 및 벚꽃 화전 만들기, 전통혼례복 체험, 벚꽃길 포토존 등 벚꽃길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전농로왕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렬)와 삼도1동(동장 송강옥)에서는 축제 참여자에 대한 기초질서지키기 동참 및 쓰레기 없는 환경축제 진행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축제기간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차없는 거리 운영되는 전농로사거리~남성로터리 구간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에 대한 양해, 그리고 주차문제 및 행사장 인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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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9년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제주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 내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제도과 교육담당자인 윤수성 주무관을 초청해 ‘더 청렴함으로, 시민의 믿음을 키우는 제주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2018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전 직원이 청렴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더 청렴해지기 위한 방안을 다함께 강구했다. 또한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 등 공직 비위행위 사례 및 불이익규정에 대해 강조하는 직무교육 또한 병행하여 전 직원의 부패예방 의식을 고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재무장함으로써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합리적이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