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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소원 풍등 날리기’글로벌 관광 상품대구시는 해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전년대비 100% 증가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1,000여명(2018년 520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의 부대행사인 ‘소원풍등 날리기’를 연계한 대구 특화 관광 상품을 해외에 출시하여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국내외 15개 여행사에서 일본 314명, 대만 172명, 동남아·미주 492명 등 총 1,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모객 하여, 소원풍등날리기 행사에 참가하고, 대구에 숙박하며 팔공산 동화사, 동성로, 약령시, 김광석길, 서문시장, 이월드 등 주요 관광지를 투어 한다. 대구의 ‘소원 풍등 날리기’ 축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류 보편적 정서인 ‘소원’을 주제로 형형색색의 풍등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국내외 인터넷,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하면서 외국인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안내소 설치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과 ‘소원 풍등 날리기’ 안전교육을 받은 전담 안전요원 20명을 별도로 배치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풍등을 날릴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달구벌 관등놀이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1,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구의 강점인 풍등, 치맥, 뮤지컬 등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관광 상품화함으로써 외국관광객 지역 유치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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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 개최대구시는 오는 13일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위해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와 수성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며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선일보, SBS, 이마트가 후원한다. 지난해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치매관련사업 안내 부스,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및 ‘치매체크 앱’을 활용한 치매선별검사 등의 행사가 함께 열렸다. 올해 개최되는 행사도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는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오전 9시부터 등록과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10시부터 11시까지는 개회식, 치매파트너 발대식 및 퍼포먼스, 치매예방운동법 시연을 실시하고, 11시부터는 걷기 구간(행사장?성당휴게소?금룡사?야구장?반환점)을 걷게 된다. 걷기 구간에는 재능나눔봉사자의 버스킹 공연 및 치매파트너들이 준비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대구지역 보건, 복지 분야 3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테마부스(건강존, 정보존, 체험존)’를 운영하여 치매관련 정보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치매극복 전국 걷기행사에 동참하여 일상에서도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해 치매걱정 없는 대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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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단의 배후 주거단지 ‘대방노블랜드’ 분양 주목미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1조7천572억원을 투입해 1·2단계 854만8천㎡ 규모로 현재 약 150여개 기업의 착공 및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작년 12월, 물산업진흥법이 시행되면서,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물산업클러스터의 가동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대구국가산단을 잇는 대구산업철도사업이 예타면제 사업대상으로 확정되면서 구축에 탄력이 붙었다. 총 34.2km의 길이로 이 산업철도가 개통될 경우 서대구역과 20분 거리로 이어주며 이로 인해 인구 및 물자의 유,출입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호재 속에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국 82개 군 지역 중 독보적인 인구 증가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달성군은 특히 국가산단 지역에서 제공되는 양질의 일자리와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젊은 층 인구가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다. 이번에 분양을 앞둔 대방노블랜드는 대구국가산단에서도 뛰어난 입지로 꼽히는 생활 인프라를 누리고 있는 아파트이다. 대방건설이 분양하는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881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이루어지며 76㎡, 84㎡ 전용면적을 구성하고 있다. 교통으로는 국가산단 초입에 위치하여, 대구국가산단대로, 테크노폴리스로, 현풍IC 등 테크노폴리스, 달성1차산단, 대구도심까지도 빠른 연결로 이어지는 교통망을 자랑하며 단지 인근에 공립유치원에서 초,중,고까지 위치하고 있어 대구국가산단 내 최고로 꼽히는 입지환경이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서 공원형 단지로 에코 라이프가 가득하다. 단지 중앙에 수공간 설치를 비롯하여,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도서관, 북카페, 키즈카페 등 단지를 벗어나지 않아도 활기찬 여가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3월 중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할 예정이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가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최근 의정부고산지구, 양주옥정지구에서 분양을 성황리에 완료했고 향후 인천 검단, 부산 신항, 인천 송도 등 전국 다양한 곳에서 분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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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이 돌아오는 칠곡군 소통 간담회 개최경상북도지사(이철우)는 지난 7일(목)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곽경호?김시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칠곡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도정과 칠곡군정 주요 현안설명에 이어 다양한 계층의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고민을 속 시원히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호국평화기념관 3층 야외 전망대에서 칠곡군 관계자로부터 호국평화 관광벨트 사업현장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호국평화 관광벨트가 한반도 평화의 상징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철우 지사는 왜관읍에 위치한 청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화신정공을 찾아 스마트팩토리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대표와 경제단체인, 청년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첨단기술 도입을 통해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현장인 칠곡군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첨단기술 도입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