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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통영시의회 고수온·적조 대비 어류양식장 방문 격려[통영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경남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는 10일 통영시 고수온·적조 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한산면 일원 해상 어류양식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어민들을 격려했다. 김미옥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지속된 무더위로 인해 바다 수온이 상승되어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양식장 해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어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속의 어류양식장 현장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통영시 어업진흥과장으로부터 고수온·적조 대비 추진상황과 관내 양식어장 현황 보고를 받았으며, 한산해역 동좌 일원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향후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어민들의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에서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미옥 의장은 “그동안 쌓아온 어민들의 숱한 위기극복 경험과 체계적인 스마트 어장관리시스템으로 큰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시의회에서도 어민 곁에서 꼼꼼하게 끝까지 챙기도록 하겠다”고 어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적조방제용 대용량 황토 살포를 직접 시연하며, 통영시의 예찰활동 강화와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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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자원봉사센터, ‘환경!똑똑하게 책임지기’ 활동 진행[사천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경남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는 청소년의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3월 2022년 경남 시·군 우수 프로그램 ‘청소년 대상’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청소년 봉사동아리 5곳과 함께 ‘환경! 똑똑하게 책임지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 똑똑하게 책임지기’ 활동은 2050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봉사 학습을 기획하고 실행하고자 계획된 활동이다. 경상대학교 윤리교육교육학과 학생들이 멘토가 돼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환경윤리에 대해 진행한다. 지난 6월까지 교육을 마친 동아리 회원들은 주택 단지 내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 안내 팻말 제작 및 부착 활동, 해양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탄소 중립 캠페인 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 ‘사천문화재 야행’ 행사장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파우치 만들기, 미니 캔버스 꾸미기 활동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천연 샴푸바 및 주방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한 취약계층 나눔 활동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에게 폐양말목을 이용해 만든 안마봉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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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 농기계 임대료 한시적 감면 연장시행[사천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경남 사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한시적 감면 기간을 추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 중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제도를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추가 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 어려움과 농업기계의 가격급등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결정한 것. 특히, 농업현장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여건도 네 번째 농기계 50% 임대료 감면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3차례에 걸쳐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한시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한편, 시는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에 보행형관리기, 비닐피복기, 원판쟁기 등 95종 380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본소(용현 055-831-3814), 서부분소(곤양 055-831-3023) 2개 임대사업장 중에서 이용이 편리한 임대사업소를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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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특례시, 강소특구 연구소기업 탄탄한 지원으로 성장 가속화[창원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은 23일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의 맞춤형 역량강화 및 연구소기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소기업 간담회 및 전기전자기계융합분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연구소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해 강소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으로 현재까지 창원 강소특구에는 총 18개사 설립. 이날 회의는 (사)연구소기업협회 창원지회 및 전기전자기계융합분과와 함께 1부 연구소기업 후속지원 사업 소개 및 간담회와 2부 전기전자기계융합분과 협의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연구소기업 후속지원 사업 및 운영계획’을 주제로 ▲기업진단 모니터링 사업 ▲기업 맞춤형 자동 특허분석 시스템 보급 및 활용 ▲특화기업 애로해결 및 성장지원 사업 등 강소특구 내 특화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사)연구소기업협회 창원지회 소속 연구소기업 18개사와 설립 예정기업 5개사를 포함하여 23개사가 참석했으며 연구소기업의 맞춤형 역량강화 및 내실화를 위한 후속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지난해 12월 발족한 (사)연구소기업협회 전기전자기계융합분과 협의회를 개최해 ▲분과 소속 연구소기업별 사업 아이템 소개 ▲공동 사업 추진 등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광역특구(대덕·부산·대구·전북) 및 강소특구(창원, 포항) 내 연구소기업 8개사가 참석하여 전국 단위의 전기전자기계융합 분야 관련 특구 간 네트워크 연계 및 형성과 연구소기업들의 정보교류를 확대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강소특구 육성사업 중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지원사업은 유망 기술발굴 및 수요기업 발굴을 위한 기술마케팅을 통해 우수 공공 기술의 수요기업을 연계하고 창원 강소특구 특화분야인 ‘지능전기기반 기계융합분야’에 대한 공공기술 이전과 연구소기업의 사업화 촉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욱 KERI 전략정책본부장은 “연구소기업의 현장 목소리 청취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연구소기업의 내실강화 및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창원 강소특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민 산업혁신과장은 “이번 간담회와 협의회를 통해 특구 간 연구소기업들의 네트워크 지원을 강화하여 창원 강소특구에서 산업생태계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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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통영시, 경로당 순회 60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4차접종 사전예약 지원[통영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경남 통영시는 아직 코로나19 4차 접종을 하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차 접종 사전예약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14일부터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 4주간 위중증 환자의 85%, 사망자의 89%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있고, 특히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2.8%를 차지하고 있어 질병관리청에서는 80세 이상의 경우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은 3차 접종 후 120일 경과자이며, 3차 접종 후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경우 확진일로부터 90일 후 접종을 권고하나 3차 접종 후 120일만 지났으면 본인 희망 시 접종할 수 있다. 특히, mRNA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코로나19 4차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통영시보건소 콜센터(☎650-6070)로 연락하면 빠르게 예약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도 주5일 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평일 9~17시 사이에 오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통영시 보건소는“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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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 시설관리공단, 사천시 자원봉사센터 환경 캠페인 활동[사천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경남 사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사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와 공동으로 지난 3일 사남면에 소재한 진사주공아파트에서 ‘환경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사천시 자원봉사센터, 사천시 환경보호과,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천시그린리더협의체, 사남면 자원봉사회, 진사 주공 관리사무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방법인 ‘비헹분섞’에 대해 홍보했다. 비행분섞은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의 줄임말이다. 또한, 깨끗하게 세척 한 우유 팩 20개당 휴지 1개를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열었다. 수거한 우유팩은 ‘쓰임 그 이상’ 활동을 통해 생필품으로 교환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활동 안내지와 에코백 등을 함께 제공했다. 한 시민은 “우유팩이 2차 가공 과정 없이 바로 휴지로 재활용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좀 더 깨끗하게 세척해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아파트 내에 우유팩 전용 수거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 내 집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 공기업발전협의회, 경남 7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공동협력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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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사천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전남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은 6월 8일부터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19년~ 2022년생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모든 시민이 생애 시작에서부터 책과 도서관을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육아지원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라 북스타트 단계, 북스타트플러스 단계로 구분되며, 성장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독서가이드북, 기념품, 에코백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북스타트 단계(2021년생~2022년생) 55개, 북스타트플러스 단계(2019~2020년생) 100개 등 총 155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하는데, 대상 영유아는 단계별 1회씩만 수령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어린이도서관으로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어린이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사천시어린이도서관담당(831-2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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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 미니태양광 설치보급 지원사업 실시[사천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경남 사천시는 에너지도시 기반조성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미니태양광 설치보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미니태양광 설치비 80%(최대 90%)를 지원한다. 자부담은 11만 6400만원이다. 또한, 저소득 계층은 8만원, 10가구 이상 공동 신청자는 3만원, 20가구 이상 공동 신청자는 5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천시에서 선정한 참여업체와 계약한 후 지원 신청하면 되고, 선정업체 및 제품정보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미니태양광 설치보급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170가구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면서 동시에 소비하는 형태로, 간편하면서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전기요금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니발전소이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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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 수산종자 방류사업 본격 추진[사천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농․어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볼락, 감성돔 등 12종 250만마리, 5억4000만원 상당의 어린고기와 종패를 사천시 연안해역 및 내수면에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해역은 어업인들과 지역민의 의견수렴을 통한 바다목장 사업지, 인공어초 시설 지역 등 어종별 서식이 적합한 80여 곳이다. 특히, 시는 어린고기 방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법어업 예방과 포획종자 재방류 등 자율적 어장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연안 어장환경의 변화에 맞춰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고기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연안해역 수산자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업인들이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다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 시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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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입주기업 개발 로봇으로‘로봇놀이터’운영[창원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경남마산로봇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찾는 입장객에게 다양한 로봇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로봇 놀이터’를 운영한다. ‘로봇놀이터’는 14일과 15일 로봇랜드 소공연장에서 운영된다. 로봇랜드 내 로봇연구센터에 입주한 5개 기업이 제작한 로봇을 소개하며 서비스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로봇체험 프로그램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댄스로봇 공연은 운영기간 중 하루에 5회(11:00, 13:00, 14:30, 16:00, 17:30) 진행된다. 전시공연로봇과 교육용로봇을 제조하는 ㈜미니로봇은 17개의 관절과 기울기 센서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미니 댄스 로봇으로 신나는 K-POP에 맞추어 멋진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외식 서비스용 협동로봇시스템을 개발하는 ㈜엣눅하다에서는 치킨 튀기는 로봇 ‘디떽’이 탑재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정확한 시간과 동작으로 로봇 팔이 사람처럼 움직이며 치킨을 튀기고 기름을 털어내는 기술이 탑재된 로봇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먹거리를 판매한다. 방제용 드론 제작 및 수직이착륙 무인 항공기를 개발하는 드론 전문기업 코리아드론(주)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여 장애물을 피하며 즐기는 이색 스포츠 체험을 제공하여 드론에 관심 있는 관람객의 시선을 끈다. 산업용 협동로봇과 자동화시스템을 제조하는 에이티에이에서는 손소독 로봇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로봇 앞에 손을 내밀고 있으면 동작센서를 통해 움직임을 감지하여 손소독제를 뿌려주어 관람객의 개인 위생 방역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능형 로봇 교육을 제공하는 (사)한국융합기술진흥원에서는 자율미니보트를 물에 띄워 직접 조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 위에서 작동되는 로봇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주문 후 40초 이내에 커피를 만들어주는 로봇 바리스타의 커피를 맛볼수 있는 로봇카페가 운영되고 있으며,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로봇가면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부모와 자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와 행사 운영 및 셔틀버스 이용 등 관련 문의는 마산로봇랜드 홈페이지(http://robot-land.co.kr/) 및 ☎055-214-6000로 하면 된다. 한편, 마산로봇랜드 로봇연구센터에서는 서비스 로봇 기업 24개가 입주해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