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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지 사전 점검[사천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박동식 경남사천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과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노산공원 데크로드 시설물 점검과 함께 각 테마별 경관조명 및 미디어아트 조성 계획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도 살폈다.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은 노산공원 해안변의 데크로드 전면 정비와 빛과 소리·홀로그램·경관조명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해안 경관을 연출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제안서 접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6월에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노산공원만의 특색 있는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 경관 트랜드에 적합한 미디어 트래킹 플랫폼을 구축하고 야간명소는 물론 주변 관광자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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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통영시, 수산물 유럽시장 두 번째 노크[통영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경남 통영시가 민선8기 수산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두 번째 행보에 나섰다.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수산물박람회인 [2023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수산물 박람회는 최다 참관객과 참가업체가 방문하는 연중 세계 최대 규모 수산관련 전문박람회이며, 통영시에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선보이고 시식부스를 운영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건 37만5천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이외에도 수출관련 2건의 MOU체결과 100건 8,600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귀국하는 즉시 상담 바이어와 본격 협상을 추진하고 수출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계 수산물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업체 대표는 “30년 동안 개최되는 세계 수산물 박람회의 규모가 압도적이다”며 “시장 트렌드를 직접 파악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실감했고 이번을 계기로 수산물 판로의 방향을 정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통영시 시식부스에서는 참가업체의 수산물을 각종 요리를 선보였고 시식을 한 방문객은 “수산물이 이런 맛을 낼 수 있다니 매우 놀랍다”며 통영수산물에 대해 감탄사를 연발했다. 아울러 ‘2022년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수출 상담 이후 샘플을 제공받아 상품 개발을 마치고 통영굴 수입을 기다리는 이탈리아 로마의 수산물 가공공장(NFS)을 방문해 개발된 통영수산물 가공제품을 시식하고 현지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면서 통영수산물의 유럽시장 진출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지난 6~7일 통영시 수산물 수입을 위한 사전답사를 마친 태국의 수산물 유통회사인 센트럴 그룹의 자회사인 센트럴 푸드홀세일을 방문해 수출 절차를 진행하기로 하고 추가로 시암푸드를 방문해 수입확대를 약속 받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수협중앙회방콕센터와 수산물 수출 및 홍보관련 상호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미국 FDA가 실시한 남해안 패류수출해역 위생관리 점검 결과 ‘매우우수’평가를 받아, 통영수산물은 안전하다”며 통영수산물의 안정성을 중점 홍보했으며, 또한 “박람회에서 시식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의 발길을 붙든 만큼 우리수산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처음부터 큰 성과가 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우수한 수산물을 준비하면 우리시는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할 것이다”고 유럽시장을 향해 발을 디딘 2세 수산경영인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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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하동군,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잰걸음[하동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경남 하동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군정 핵심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1차)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 및 추진방안에 대한 진행사항을 군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도·군의원을 비롯해 하동군 공공(민간)의료 구축 자문위원, 의료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병관 팀장이 지역현황 분석 및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김영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이 ‘지역응급의료체계 관점에서 본 하동군 지역의료기관의 필요성’, 권영인 하동군 정책자문단 보건환경분과 위원장이 ‘주민이 바라본 하동군 의료현실 및 개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이어 정백근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좌장으로 4명의 패널과 토론 및 질의응답을 가졌다. 또한 군은 주제발표와 토론에 이어 주민들과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용역에 반영해 하동군 실정에 맞는 지역의료기관 설립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동군내 지역의료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를 위한 지역현황, 인구현황, 의료공급 및 이용현황 자료를 발표하고, 지난 2월 15일∼27일 하동·남해·광양 등 3개 시·군 만 20∼79세 남녀를 72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하승철 군수는 “의료인프라 확충은 지역공동화와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방안이며, 의료와 돌봄이 연계되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구가 유입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병원건립을 위한 첫삽을 뜰 수 있도록 주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6월 2차 중간보고회, 8월경 공청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9월 초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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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통영시, 해저터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 민자사업 공청회 열어[통영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경남 통영시는 지난 22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시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해저터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 민자사업’추진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사업비 21,531 백만원이 투입되는 해저터널을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미래선도형 실감미디어 아트 콘텐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통영 역사의 바다, 바다에서 배우다, 빛의 판타지, DEEP BLUE, 통영 바다에 빠지다, 바다의 노래, 미래의 바다’를 표현하는 등 7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 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명토론에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진현식 교수를 비롯한 네 분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해저터널 시민통행제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순환버스 운행 등 민자사업자 설명과 전문가의 답변으로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관계자는 “해저터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 민자사업은 근대문화유산인 통영해저터널에 디지털 영상아트 신기술을 접목하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통영의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며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시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의 대표 브랜드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공청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빠짐없이 검토하고 분석하여 민자사업 추진에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공청회에서 거론된 의견들을 검토하고 수용하여 향후 문화재청 현상변경허가, 실시협약 체결, 사업자지정, 실시설계승인 및 공사착공하여 2024년 사업준공, 상업운영 예정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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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경남사천시 부시장, 2023년 해빙기 대비 재난위험시설 현장 안전점검 참여[사천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경남 사천시 이상훈 부시장은 지난 20일 2023년 해빙기를 대비해 건축, 토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2023년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 2일까지 관내 재난취약시설 1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각산터널 사면 및 통창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현장에서 공사장 흙막이, 사면,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의 시설에 대한 붕괴, 전도, 낙석, 추락 등 안전관리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이상훈 부시장은 시설물 관리 현황 청취와 함께 균열 발생, 지반침하 및 낙석 발생 여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기술진단 및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의 진단을 통해 조속히 보완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이 부시장은 "안전사고는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며 "사고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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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사천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경남 사천시가 지원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올해 첫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2022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사례 보고, 2023년 각 기관별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기청소년의 당면한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사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천시 가족센터 등 총 19개의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영숙 위원장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832-7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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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사천시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탁[사천 와리스뉴스]박문용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사천시협의회(회장 김영련)는 13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 1,050만 원을 박동식 시장에게 기탁했다. 이들은 사천 지역 내 전문건설업을 운영하는 35개사의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서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이나 지역의 체육 꿈나무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련 회장은 “대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된 것”이라며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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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명지국제신도시에 대규모 복합 쇼핑단지 건립 첫 단추[부산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서부산의 중심, 명지국제신도시에 백화점을 포함한 대규모 쇼핑단지가 들어선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은 지난 2월, 명지국제신도시內 백화점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 쇼핑단지 건립과 관련한 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의 명칭은 ‘명지지구 복합5용지 개발사업’으로 약10만㎡의 부지에, 판매시설(백화점)·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로 구성된 지하6층 ~ 지상40층, 연면적 1,171,502㎡ 규모의 대규모 복합 쇼핑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백화점이 들어설 명지국제신도시는 지난 1월, 1조 7천억 원 규모의 신성장 ․ 첨단산업을 위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글로벌 수준의 정주여건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복합 쇼핑단지 건립까지 확정되어, 겹경사를 맞게 됐다. 명지국제신도시가 위치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동남권에서는 드물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자동차 ․ 해양 ․ 소부장 산업체 1,893개와 5만6천명의 숙련기술자가 집결된 곳이자, 2030년 준공예정인 가덕도신공항과 세계 최고수준의 항만인 부산․진해 신항을 품고 있어, 산업성장과 고용창출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여기에 더해, 산업단지로서는 이채롭게, 자연친화적 친수공간과 대규모 녹지공원, 영국과 미국의 명문사학 설립, 국회도서관과 현대미술관 등의 문화․예술 인프라, 대학병원 및 대형 호텔 설립이 조성됐거나 추진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고급 정주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백화점을 포함한 유통 서비스 산업의 대규모 유입은 명지국제신도시를 포함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제조업 중심지에 더해 서비스 및 유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킬 것으로 보이며, 특히 명지국제신도시와 붙어있는 에코델타시티의 H사 프리미엄 아울렛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이 지역 관련산업의 성장과 그로 인한 고용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부동산 및 건설업체에서도, 대규모 건설공사 추진과 유통업체 입점이라는 큰 호재를 만나, 최근 빙하기에 머물러 있던 부동산 및 건설경기에 봄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 또한 명지국제신도시가 이번 호재에 힘입어 서부산권 뿐만 아니라 부산시 전체의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영 청장은 “3조원이 넘는 문화복합시설 프로젝트 사업과 1조7천억원 규모의 명지 1·2지구 업무시설사업을 합쳐 총 5조원 이상 규모의 사업이 연내 허가 및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명지국제신도시는 우수기업 집적과 최적의 정주여건을 완비한 첨단 국제비즈니스 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서부산 지역의 경제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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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추진[사천 와리스뉴스]박뱅규 기자= 경남 사천시는 경유차의 도심지 인구 밀집지역 운행으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로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경유자동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 및 도로형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 펌프카)도 해당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해 이번 사업의 대상 차량이라고 하더라도 조기 폐차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총 지원물량은 54대로 대당 100만원을 정액 지원하게 되며,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한 경우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소유자 또는 기관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거나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으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사천시 환경보호과(055-831-276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접수 마감일(2월 16일)이 지났지만, 현재 잔여 사업비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환경보호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접수 기간은 3월 10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나, 미달 시에는 사업비 소진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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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통영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부서 대상[통영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경남 통영시는 지난 2월 10일에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관리부서의 담당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준수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통영시 행정과 박관준 노무사가 실무 주무관을 대상으로 공공근로 이행에 필수적인 인력운용과 반드시 준수해야 할 근로기준법에 대해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담당부서에서는 복잡한 노사관계 속에서 매년 새롭게 추가되는 근로기준법과 관련 지침들로 인해 공공행정 투입 근로자의 인사노무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번 교육으로 인력운용에 필수적인 근로기준법의 취지와 실무상 적용방법, 위반 시 처벌 등 반드시 준수해야 할 근로기준법을 잘 알려 실무 활용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실무교육으로 담당실무자들의 근로자 인사노무관리 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전문적인 교육을 강화해 인사노무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근로기준법 준수로 원활한 공공행정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3년 2월 현재 공무직(무기계약직)근로자 246명이 근무하고 있고, 기간제근로자 1,000명 이상을 채용하여 공공행정 분야별로 해당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