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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군, 전 직원 투입해 산불 진화 총력, 진화율 90% 기록[완주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완주군이 운주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전 직원 긴급동원령을 내리고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경에 화산면 승치리와 운주면 구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14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산불 신고를 받고 진화헬기 6대와 산불 지휘차 6대, 산불 진화차 12대, 소방차 10대,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 장비 1,200여 점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은 이날 오전 9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의 신속한 잔불 정리를 위해 실과소별 지정장소를 정해 집결토록 하고 진화에 긴급 투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산불 발생 직후 수시로 보고를 받고 26일 새벽부터 현장에서 진화를 지휘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공무원 1,100여 명을 포함한 산불진화대와 산불감시원 60여 명, 특수진화대 30여 명, 소방 30여 명, 군인 30여 명, 경찰 20여 명, 의용소방대원 20여 명 등 총 1,200여 명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약 3ha 가량으로 추정되었으며, 진화율은 90% 정도라고 밝혔다. 당국은 어젯밤보다 바람이 불지 않아 불이 번지는 상황은 아니다며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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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고병원성 AI 가금농가 일제점검 실시[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군산시는 23일 상시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가금 농가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 예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며 군산지역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점검은 관내 가금농가 전업농을 대상으로 축사전실농장 울타리, 2단계 소독 및 차량출입자 통제 등 방역 시설과 소독설비 운영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 그동안 고병원성 AI 발생했던 농가의 역학 조사 사례를 분석, 미흡한 방역 관리 부분이 없는지 지도했다 아울러 농장 차단방역 관리가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중요함을 농가가 인식할 수 있도록 농장 출입구에 차단방역수칙 홍보 현수막을 직접 게시했으며 방역활동에 꼭 필요한 방역복, 손소독제, 대인소독약, 일회용 장화 등을 가금농장과 축산관계시설에 공급했다. 또 시는 야생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주변에 출입을 자제시키고 살수차 2대 및 소독차를 동원 철새도래지와 방역취약 농장 및 소류지 주변을 매일 소독하는 등 철저한 차단 방역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 오염원이 농가에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와 시민 모두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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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서희정 개인전 개최[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서희정 개인전『들판... 그 자리에 꽃은 또 핀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희정 작가의 18번째 개인전으로, 계절마다 찾아오는 들꽃을 화폭에 담아‘들꽃 이야기’,‘꽃이야기’,‘맨드라미 이야기’등을 만날 수 있다. 바쁜 일상 중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들꽃이 가지고 있는 생명력을 강렬한 색감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서 작가는 전라북도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전국 온고을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군산 초대전과 그룹전 300여회 개최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다. 서 작가는 “이번 작품들을 통해 들꽃의 소소한 아름다움과 인간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잔잔한 들꽃들의 향기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지역 출신의 작가들에게 전시장소 제공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9차례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해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작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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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상용차 위기 극복 위해 민-관 손잡아[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군산시는 3일 민간기업(투자기업,제품개발기업)과 함께 올해 사업비 40억원(도10, 시5, 김제5, 민자20)을 투입해, 자동차업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민관 상생협력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관 상생협력형 단기 부품기술개발사업은, 도내 부품업체 일감해소와 수입부품 및 시스템의 국산화 등 사업화를 위해 지자체-상용차 완성업체(투자기업)-부품업체(제품개발기업)가 공동으로 개발자금을 조성해 단기간 사업화가 가능한 수요기반형 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상용차 생산량 급감에 따른 전북지역 상용차업계(완성차, 부품업체)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 마련된‘전라북도 상용차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수요조사 및 간담회 등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지난 6월 착수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투자기업 공모 선정 결과 타타대우상용차(주)가 선정됐으며 군산 7개, 김제 5개의 부품업체가 운전석 정면 계기판(I/P ASSY), 공기배출구(AIR VENT ASSY) 등 상용차 부품 6종을 개발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용차 수입부품과 시스템의 국산화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일자리 130명, 4천억원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 내년에도 수입부품의 국산화와 지역부품업체 자체생산을 유도하는 제품개발 업체를 육성하고, EV 차량에도 적용 가능한 부품개발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23년 사업비는, 도비 25억, 시 20억, 김제시 5억, 민간기업 50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일감부족을 겪고 있는 부품업체에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상용차 부품관련 기술력 제고 및 매출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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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생태공원 내 사진찍기 명소 조성 ‘새로운 볼거리’ 제공[정읍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정읍시가 내장산 생태공원 내 사진찍기 명소를 설치해 내장산 국립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는 2022년 내장산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억1,700만원을 들여 내장산 생태공원에 천국의 계단과 단풍터널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내장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더 특별하게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단풍터널은 울긋불긋 현란한 내장산 단풍나무 터널길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높이 3m, 길이 18.5m로 만들어졌으며, 투명 채광판에 새겨진 단풍무늬가 햇빛에 반짝이며 자연과 어우러져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특히, 비와 햇빛을 피해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도록 단풍터널 내 9개의 벤치도 설치했다. 천국의 계단은 전선이나 오름의 방해 없이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을 배경 삼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다.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태양 빛이 그려내는 따뜻한 색감을 담아낼 수 있으며, 낮 시간에는 바다보다 깊은 파란 공창을 캔버스 삼을 수 있다. 특히, 하얀 뭉게구름까지 등장하는 날이면 더욱 특별한 인생 사진을 소장할 수 있다. 시는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사진 명소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계절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주변 상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토존 조성이 내장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장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휴식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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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시, 1일 정읍 고추 융복합사업단 문 열고 향토산업 본격 육성 시작[정읍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정읍시가 1일 신태인농협 가공공장에서 정읍 고추 융복합사업단 현판식을 열고 정읍 고추 융복합 산업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임승식 도의원, 고성환·오명제·오승현·송기순 시의원, 김철수 (전)전북도의회 농산경제위원장, 김성주 신태인농협 조합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태인농협은 지난해 전라북도 공모사업인 향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향토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전북도가 각 지역에 있는 유·무형의 향토 자원을 발굴해 2·3차 산업과 연계하고 발전시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정읍 고추 융복합사업단은 3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정읍 고추 명품화를 위해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와 고춧가루 제품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제품 홍보와 마케팅, 유통 다각화,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해 고추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품목인 고추의 생산-가공-유통체계가 구축돼 고추 재배 농가들을 조직화하고, 정읍 고추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주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단 운영을 계기로 신태인, 감곡뿐 아니라 정읍시 전체 고추 재배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신태인농협 정읍 고추 융복합사업단이 고추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순환 체계를 구축해 고추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는 물론, 정읍 고추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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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북군산시, ‘우리들의 시간여행’ 성료[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원도심 시간여행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0회 군산시간행축제가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퍼레이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론쇼, 그래피티쇼, EDM쇼로 이어져 화려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구시청광장 옆 대학로 구간 도로를 교통통제해 주 축제장으로 활용했으며, 4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를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다같이 만세를 외치고 만세댄스를 추는 ‘우리모두 3·5만세’는 군산의 3·5만세 운동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녹여낸 콘텐츠로, 역사적 사건을 다시금 되짚으며 모두를 역사의 한 장면으로 데려다 놓았다. ‘군산항밤부두콩쿠르’는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부른 ‘가치그린’팀이 1등을 수상했으며, 일제 강점기 수탈당하던 군산의 비극을 노래하고, 연기하며 근대를 바탕으로 종합퍼포먼스 공연을 펼쳤다. 또한, 시대를 아우르는 뮤직 페스티벌 ‘쇼!타임슬립 콘서트’가 열려, 7080 시대를 풍미한 가수 ‘유승범’, ‘조정현’, ‘이범학’, ‘전유나’가 출연했다. 또, 히든싱어 출연자 ‘이아리’, 호원대 K-pop 걸그룹 ‘아째르’가 무대에 서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 외, 5,000여명이 참여한 시민기획 프로그램, 코스를 돌며 대한독립 미션을 수행하는 대한독립만세, 군산의 역사적 배경을 활용한 군산미두장, 시간을 콘텐츠화 한 군산전당포, 모두가 하나되어 길바닥에 낙서하는 길바닥 놀이터, 역전의 명수, 추억의 로라장 등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축제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과정을 주도했으며 지역청년활동가, 상인회, 지역민과 협업을 통해 창의적 축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데 역량을 모았다.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 신상준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분들이 얼굴에 미소가 만연하여 축제를 즐기니 너무나도 감사하다” 며 “축제 기간 내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시민과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축제관계자는 “대학로를 막아 축제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었고, 사고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축제를 조성해나가는 새로운 축제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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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수군, 2022년 제1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간식부스 마당’ 운영자 참가신청 접수[장수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 장수군이 4년 만에 대면축제로 열리는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간식부스’ 마당 운영자를 오는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 간식부스 마당은 장수한우 덮밥, 애플파이, 파전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8개 내외의 팀이 참여하게 되며 축제기간 중 행사장 내 간식부스 마당에서 상시 운영된다. 운영자 자격은 식음료 등의 취급 품목의 사업자 등록이 완료돼 있는 사업자 또는 행사 기간중 임시허가증 발급이 가능한 단체로 장수군청 1층 축제TF 사무실(063-350-2351)로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홈페이지(www.jangsu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1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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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노인복지관, 부안 위도면 도서지역 이동 복지관 행사 성료[부안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라북도 노인복지관에서 위도면 어르신을 위한 도서지역 이동 복지관 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9월 27일 위도면 대리 마을회관 앞에서 펼쳐진 이동 복지관 행사는 도서지역이라 복지혜택이 적었던 위도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위문공연 및 염색 봉사, 의료봉사 및 삼계탕 나눔 등 어르신들이 그동안 필요로 하였던 생활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재능 나눔 행사로 진행 됐다. 이날 위도면 대리마을회관에는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전북자원봉사지원센터,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인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아침부터 마을에 활기가 돌았다. 염색 봉사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위도에 미용실이 없어 육지로 나가야 했는데 위도로 직접 찾아와서 흰머리 염색을 해주셔서 10년은 젊어진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위도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며, 이동 복지관 행사를 진행해주신 전라북도 노인복지관 및 협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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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제5회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군산 와리스뉴스]박재홍 기자= 전북군산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우체통거리에서 특별한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오는 10월 1일 군산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회장 배학서) 주관으로 ‘제5회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를 개최한다. 우체통거리(군산시 우체국앞~사거리)는 폐우체통에 색과 그림을 입혀 군산우체국 앞 도로가에 설치하는 조그마한 행사로 시작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은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손편지 축제는 ‘행복’을 주제로 손편지를 쓰고 군산여고 동문합창단, 다문화 예술(국악)단공연, 리틀은파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체통거리는 월명동 도시재생사업으로 경관협정을 맺고 지역주민과 함께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만들어가는 바람직한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라며 “이번 축제에서 ‘행복’을 주제로 손편지를 쓰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