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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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군, 전북 최초 고등학생 석식 식비 지원전북 부안군은 전북지역 최초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석식 식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등학생 석식 식비 지원사업은 민선7기 권익현 부안군수의 공약사업이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기존 중식은 무상급식으로 전면 실시되고 있으나 석식은 지원받지 못함에 따라 군비 2억 9000여만원을 편성해 석식 급식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33만여원을 지원받게 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주는 효과와 함께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게 되며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비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안군은 2019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며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학교급식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석식 식비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또한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 없이 관내 모든 학생들에게 보편적 복지를 제공하고 향후 순차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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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 영유아 문화 공연 공모 사업 잇따라 선정전북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가 주관하는 영유아 문화 공연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동동동 문화놀이터’에서 주관하는 아동뮤지컬 공연 1편과 전라북도‘시·군 영유아 순회 공연’의 일환인 영유아 인형극 2편 등 총 3편을 공모를 통해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들은 익산육아종합지원센터 더함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영유아 문화감수성 향상 및 예술적 표현력 향상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연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문화적 혜택이 적은 영유아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에서 기획한 공연 공모 사업에 신청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에는‘무민의 특별한 보물’이라는 영유아 클래식극이 선정돼 300여명의 영유아 가족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즐겁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해 영유아의 자기주도성 및 성취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더불어 전라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유아 공연 지원 사업 또한 올해도 최종 선정돼 도내에 있는 인형극 극단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편식지도 및 미디어 이용 지도과 같은 교육적인 소재의 인형극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공연은 지역문화진흥원‘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과 전라북도에서 공연의 질과 운영 절차 등이 검증돼 영유아의 흥미와 발달에 맞는 공연이 제공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은 지역의 가정과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영유아들을 위한 공연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명품아동친화도시로서 영유아들을 위한 가장 적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많은 영유아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문화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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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전북 군산시 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노인인구와 치매등록 인구가 많은 특정지역 선정 후 치매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건소가 치매안심마을을 위해 선정한 지역은 지역보건 의료취약 지구이면서 노인인구와 치매등록 인구가 많은 경암동과 삼학동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나운2동 주공4단지아파트가 성공적으로 치매안심마을로 운영돼 올해 경암동과 삼학동으로 확대 운영된 것. 보건소는 경암동은 부향하나로 아파트, 삼학동은 주공아파트를 거점으로 하여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한다. 보건소는 선정된 마을에 보건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운영위원회 구성하여 운영, 실무자 간담회와 설명회,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양성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마을 운영 만족도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치매안심마을 협약식과 현판식, 치매예방교실운영, 치매안심창의학교, 메모리데이캠페인,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심마을 선정계기로 올바른 치매정보제공과 캠페인으로 시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건강도시 군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어느 한 개인이 치매를 앓더라도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도움을 받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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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기능성 도시숲 본격 확대 조성전북도는 최근 미세먼지 등 공기질(대기오염)이 악화됨에 따라 도심속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정화 등을 위해 7개사업에 324억원을 투자, 도내 97개소에 도시숲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생활권내 국?공유지, 유휴지 등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2ha이상의 대규모 도시숲을 전주, 익산, 고창에 조성*하는 등 9개 시군에 18ha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 도심재생구간 춘몽로 가로수 2㎞를 비롯하여 14개시군에 34㎞를 조성하여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도시로 유입 시키는 한편, 시군마다 특성을 살린 거리 조성을 통해 휴식?정서 함양 등 도시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학교 유휴지를 활용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녹색쉼터 제공을 위해 명상숲 27개소를 조성하고,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숲을 진안 등 3개시군에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바람길 숲과 노후산단 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새롭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도민의 고통을 줄이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숲의 미세먼지 흡수·흡착 기능과 폭염 완화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국비 132.5억원을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도시 바람길 숲은 도시 외곽산림과 도심의 숲을 선형으로 연결하여 외곽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열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전주시 백제대로, 팔달로, 소풍길 등에 ’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하여 숲을 조성한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에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자하여 노후 산단 주변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도시숲을 조성 할 계획이다. 차단숲은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원과 생활권 사이에 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차단·흡착 효과를 높이는 사업으로 올해 실시설계 및 나무식재 등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시의 1,000만그루 나무심기, 군산시의 500만그루 미래의 숲, 익산시의 500만그루 그린에코시티 조성 등 시군별 자체 특색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4.4일 개최되는 식목일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및 악취저감 등 도시숲 조성 일환으로 혁신도시지역에 개최할 계획이다. 그동안 식목일 행사는 산림 복원차원에서 개최된 반면 이번에는 혁신도시 입주기관과 지역발전 상생 프로젝트 차원의 전북도·완주군·국립농업과학원이 손을 잡고 호남고속도로 주변 부지에 2km 복합수림대를 조성하여 혁신도시 미세먼지·악취·소음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2017년도에 전국 생활권 도시림 면적 일제조사 결과 우리도는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18.56㎡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더 많은 도시림 확충을 위해 신규사업 대상지 확보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느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숲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미세먼지가 없는 쾌적한 전북 만들기는 물론, 도시숲 이용객들에게 제대로 된 휴식과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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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미국 타코마 우다스 시장 일행 방문전북 군산시는 미국 타고마시의 우다스 시장 일행이 군산시와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우다스 시장 일행은 기관방문, 기념행사, 도시 시찰 등 변화하고 있는 군산시를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다스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에 대한 정책과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조성되는 시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등을 홍보하고 그동안 이어져온 교육,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분야별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면담 후 우다스 시장 일행은 군산시의회를 방문해 김경구 의장과 군산시의회 현황과 양 도시 의회의 교류방안을 모색했다. 시청 방문을 마친 우다스 시장은 은파호수공원에 있는 군산-타코마 교류 30주년 기념비 옆에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동백나무를 심었다. ‘친선?파트너와 동행’ 이란 주제로 진행된 기념사진전에서는 평소 한국 전통의복에 관심을 보였던 우다스 시장을 위해 시에서 특별히 준비한 한복을 입고 강임준 시장 내외와 함께 관람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방문 3일차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시작으로 시간여행마을, 새만금, 고군산군도 등을 시찰하며 군산의 역사와 자연환경, 관광?산업 자원 등을 둘러보며 군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타코마 시장일행은 한국에서 3박 4일 전 일정을 오롯이 군산에 머물면서 40년 지기인 군산을 이해하고 4일 귀국길에 오른다. 군산시의 첫 국제자매도시인 타코마시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철도, 항만,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 등 교통의 요지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과 걷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편, 군산시는 현재 총 4개국 17개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체결하여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국제교류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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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군 ‘봄바람 타고 온 완주 딸기의 향연’완주군에 빨간 맛이 가득 퍼진다. 전북 완주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삼례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 및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서 ‘제20회 완주 삼례딸기대축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체험 및 판매,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비쥬얼미디어아트미술관, 디자인 뮤지엄, 책박물관 등의 문화체험을 비롯해 풍물패 길놀이, 난타공연, 도민노래자랑, 티브로드 공개방송 등의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해 딸기 먹기 대회, 연인끼리 딸기 빨리 먹기 등이 진행되고, 저렴한 가격으로 딸기를 구입할 수 있는 딸기 즉석 경매도 이뤄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축제가 주말과 휴일에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고품질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 문화예술의 멋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딸기 모주 생산·공급을 위한 원묘사업장, 우량묘 생산을 위한 육묘시설 지원, 노동력 절감 및 연작장해 방지를 위한 고설재배시설, 친환경 웰빙 딸기 생산을 위한 미생물 공급, 시설현대화 사업 등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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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약 없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가 최선전북 군산시가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이달 초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 화상병 방제요령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23농가 16ha에 방제약제를 전량 무상으로 공급 했다. 시는 과수화상병이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한그루라도 걸리면 과수원 전체로 번지는 치명적 피해로 관내 사과, 배재배 농업인에게 적용약제를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화상병은 반드시 사전방제 효과로 전정가위, 예초기 등 농작업도구도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을 막고, 올해는 온도가 높아 늦어도 3월말까지로 방제시기를 정했다. 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배와 사과에 생기는 세균성병해로 지난 2015년 처음 발생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90농가 191.5ha에 큰 피해를 입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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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 전국 지자체 최초 장애인 안전도시 시범사업 실시전북 군산시가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장애인 안전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장애인 안전에 가장 필요했던‘장애인 스마트안전도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임준 군산시장의 역점사업중 하나로 장애인이 사용하는 전동 보장구에 IT 단말기(지능형 단말기와 2CH카메라)를 장착해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된 응급 상황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착된 IT 단말기는 긴급 콜 기능과 블랙박스 기능이 있어 범죄 발생과 신체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행인, 관제센터, 긴급출동 인력에게 실시간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9일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시연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향후 대상자가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1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사업주관 업체인 ㈜스타고어가 전동보장구에 적용되는 카메라, 긴급 콜 버튼, GPS등 5종의 부착 장비를 시범기간 내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소속 장애인 단체 및 연합회에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장애인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군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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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부안군수, 2020년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권익현 부안군수가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궁항마리나시설 조성사업 등 10건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을 잇따라 방문해 궁항마리나시설 조성사업과 보안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하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 10건을 건의하고 2020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보안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과 하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계화 간척농촌다움 복원사업 등 3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격포항(국가어항) 확장 개발과 위도 치도마을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 진서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 궁항 마리나시설 조성사업,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에도 들러 하수관로 정비사업(지서2단계, 동진2단계, 줄포3단계)과 농어촌 마을하수도 사업(모항, 파장금) 등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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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전라북도에서는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공모하여 마이스산업 인재양성 일환으로 ‘전북마이스산업 청년 현장활동가육성사업’이 채택되어 마이스(MICE)분야에 취업을 희망있는 청년(3명)이 도내 관련회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청년 현장활동가는 도내 마이스관련 회사에서 ‘마이스(MICE) 산업 관련 정책, 통계, 산업동향, 홍보 등 조사업무와 함께 현장실무 등도 수행한다. 도 관계자는 마이스 관련 현장 밀착형 인재양성사업이 “전북 마이스(MICE)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다양한 MICE 행사유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