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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 추진[익산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 구현과 독서동아리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도서구입비를 적극 지원한다.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독서동아리 활동 기반 마련과 독서토론 문화 지원을 위해 독서동아리에게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립도서관에 등록된 독서동아리에 한해 지원 신청 가능하며, 20개 내외의 독서동아리에게 최대 1백만원까지 도서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오는 12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영등시립도서관은 『독서동아리 등록제』, 『독서동아리 이끄미 양성』 등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다.『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또한 지난해 처음 추진하여 27개의 독서동아리가 도서구입비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영등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생활 속 책 읽기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 및 전화 (영등도서관 ☎859-73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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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시,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 ‘청신호’[익산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익산시가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에 한발 더 다가선다. 시는 지난해 4월 원광대학교와 체결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를 위해 31일‘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시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전북도 관계자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연구소 개소를 통해 희귀질환자들에게 한·양방 통합 치료 연구와 국내외 연구기관·의료기관과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희귀질환자들의 고통을 덜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는 ‘22년 1차년도에 예산 1억(시비7천만원, 도비3천만원)을 지원받아 1단계로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2단계 희귀질환 치료 및 학술자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를 준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시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 개소를 통해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에 큰 발판을 마련하고 전국의 희귀질환자들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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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업 전북행정부지사, 바이오진흥원 이사회 개최[전북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30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정기 이사회를 개최해 지난해 기금운용상황 및 세입세출결산 등을 처리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도내 바이오식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내 농생명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창업, 유망기업의 기술지원을 통한 사업화를 촉진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전라북도 바이오식품산업의 연구개발과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 기관명칭을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에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으로 변경해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고 새정부의 디지털바이오융합산업에 대응하는 한편,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식품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변신을 꾀하고 있다.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이사회를 통해 “바이오진흥원이 전북 농생명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그린바이오 신산업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도내 식품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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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수군, “모든 군민에 1인당 10만 원씩” 3차 재난지원금 지급[장수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장수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 및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전 군민에게 10만 원씩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나이·소득과 상관없이 올해 3월 16일 기준 주민등록상 장수군민으로 총 2만 1,709명이다. 지원금 규모는 21억 7,090만 원으로 전액을 군비로 지급하며 지역화폐인 장수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류형으로 지급한다. 신청‧지급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읍‧면별로 담당 공무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급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는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주요 초점을 뒀으며, 지난 15일 장수군의회가 이와 관련한 추경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힘을 보탰다. 장수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2020년 5월 제1차 (1인당 10만 원) ▲2021년 10월 제2차(1인당 5만원) 지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희성 장수군수 권한대행은 “우리 몸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백신이 필요하듯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경제 백신이 필요한데 이번 재난지원금이 백신의 역할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묵묵히 일상을 지키고 이웃과 연대해준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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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군 사회단체,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 전개[부안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부안군 사회단체들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해당 단체들은 형식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이색적인 캠페인 문구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8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전북 부안지부를 시작으로 부안변산로타리클럽과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국제와이즈맨부안클럽 등이 이어간다. 이들 단체들은 캠페인에서 ‘군민은 네거티브와 비방보다는 비전과 정책이 있는 공명선거를 원합니다’, ‘나의 깨끗한 한 표가 부안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비방NO!, 비전YES! 자질과 능력을 꼼꼼하게’ 등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색문구가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 등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진시민 의식 함양 및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비방보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권자가 주인이 되는 올바른 정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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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시, 철도 유휴부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익산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익산시가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장항선 복선전철화로 인해 발생된 폐철도 유휴부지 중 송학동 주거지역 일대에 길이 1.5km 폭 20m 구간 3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 또는 지역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가 사업을 제안 공모하면 현장 심사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타당성 있는 사업을 선정하고 최장 20년간 철도 유휴부지 사용료를 면제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시 설치될 산책로, 쉼터 등 주민친화시설을 기부채납 하는 조건으로 폐철도 유휴부지를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약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또한, 금번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은 산림청 기후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2022년 설계비 2억원, 2023년 사업비 28억원, 총 30억원의 사업비(국비(기금) 15, 시비 15)를 확보했다.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민 참여이 참여해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2023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지는 공원이 부족한 송학동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줄 것이다”며 “지역의 또 다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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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호 전북군산시부시장, 시장 권한대행 체제 개시[군산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군산시는 황철호 부시장, 시장 권한대행체제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8일 강임준 군산시장의 예비후보자 등록으로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누수 없는 행정 운영과 시의 당면한 현안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라 전라북도와 군산시의회에 권한대행 체제 개시를 보고했다. 황철호 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재난재해 예방 등 현장 중심 행정과 다가올 6월1일 지방선거의 중립적이고 차질 없는 선거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황 권한대행은 “그간 군산시가 추진해온 주요 정책 현안들은 시의 모든 공직자가 합심하여 차질 없이 챙겨야 한다”며, 누수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황 권한대행은 1994년 1월, 군산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전라북도 예산과장, 同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복지여성보건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1년 7월 1일 군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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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비전연구원, 취약계층아동에 200만원 기탁[완주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재)한국미래비전연구원(대표 육화봉)이 완주군에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25일 완주군은 (재)한국미래비전연구원이 지난 24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아동가구에 전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아동 10가구에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재)한국미래비전연구원은 전주시 덕진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인문 및 사회과학 연구개발을 하는 곳이다. 육화봉 한국미래비전연구원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관내 아동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한국미래비전연구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 아동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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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부안군지부, 제57회 정기총회 개최[부안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송정철)는 지난 23일 소노벨변산 중앙홀에서 부안군 행정복지국장, 외식업전북지회 도지회장, 부안군 운영위원 및 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범적인 우수업소 21개소에 대해 군수, 도지사 표창과 국회의원, 중앙회장, 도지회장, 지부장 표창 등 우수 모범회원에게 식품위생 환경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장을 전달했다. 송정철 부안군지부 지부장은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지역의 음식문화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코로나19 예방 차단에도 노력한 외식업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열릴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대비하고 좋은 식단 실천을 함께하여 음식문화 수준 선진화를 위해 외식업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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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역 주차난 해소 ‘역골 주차장’ 완공[익산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익산 송학동 역골 주차장이 완공되면서 KTX익산역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 23일 완공된 주차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송학동 85-5 일원에 공영주차장 172면을 조성해 무료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다음달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다만 철도 이용고객은 2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후 대리주차 서비스도 실시해 KTX익산역 철도 이용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인근에 역골 주차장과 함께 약 100면 정도의 임시주차장을 동시 운영해 주차 수요분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도심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창인동에 180면 규모의 남부주차장 주차타워를 조성해 노후화된 역세권 주거지역과 상권 회복에 나선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공사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익산역 주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