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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가공제품에 옷을 입히다[순창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순창군 농업기술센터가 28일 예비 농식품가공창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브랜드 디자인 개발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8회에 걸쳐 1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산물 포장재 개발교육을 진행해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체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이 없거나 기존 디자인의 포장 개선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공제품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농가 자체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농산물에 담긴 상품의 가치와 신뢰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설득할 수 있도록 브레인 스토밍,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창업자의 생각과 가치, 농가 개별 스토리를 바탕으로 고객감성에 맞는 브랜드를 기획했다. 아울러 포장디자인 상품을 직접 전시하고 발표하는 기회도 가졌다. 교육생들은 수료식에서 포장스티커 한 장 갖추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디에 내놓아도 당당한 제품의 얼굴을 갖게 되고 특허청에 상표출원까지 하게 되었다며 교육성과를 자축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임하수 농업인은 “귀농을 하고 가공창업교육을 이수하면서 막연하게 생각했었던 제품개발에 포장재 디자인 교육까지 더해져서 내 손으로 만들고 나만의 브랜드를 가지게 되어서 만족스럽다”면서 “순창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농업인들을 위한 가공창업 프로그램이 잘 구성되어 있어 귀농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앞으로 많은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앞으로도 가공농업인의 특색있는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으로 생산품의 이미지를 높여 소비자의 호감도를 상승시키고, 순창군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업인의 가공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지원자 수와 만족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과 3월에는 비대면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에 39명이 신청하여 38명이 수료했고, 농업인들이 만든 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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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순창군, 2022년도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순창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순창군이 29일부터 2022년도 정기분(1.1.기준) 126,18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9.85% 상승하였으며, 지가상승 요인은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9.58%) 및 각종 개발사업의 준공 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일사편리 전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및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650-1429)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4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신청 누락으로 재산상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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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수사랑상품권,‘장수몰페이’로 사용하세요![장수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장수군은 최근 코로나19로 농특산물 소비패턴이 비대면 온라인 구매로 전환됨에 따라 장수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장수몰’에서도 장수사랑상품권을 장수몰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장수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수몰을 새로운 유통채널로 인식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 및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이에 장수군은 현재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는 지류 장수사랑상품권을 장수몰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장수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장수몰 페이 전환 외에도 ‘모바일 장수사랑상품권’을 카드결제, 계좌이체, 가상계좌 결제 수단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수몰페이 전환을 원하는 신청자는 장수몰 사이트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해 장수사랑상품권 원본과 함께 농축산유통과 마케팅팀에 제출하면 된다. 장수몰은 2015년 9월 민간위탁으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2017년 7월부터 장수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59개 업체(농가)가 입점해 한우, 사과, 오미자 등 133개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근동 농축산유통과장은 “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장수몰의 활성화 및 판매 증대를 위해 결제 수단의 다양화 외에도 소비자 중심의 장수몰 인터페이스 및 메인 페이지 개편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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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시‘원예농산물 재배기술 시기별 현장밀착형 컨설팅’ 추진[군산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군산시는 원예농산물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배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현장컨설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급변하는 사회 소비 트랜드에 부응하고 로컬푸드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원예농산물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원예농산물 전략작목 현장컨설팅 과정을 개설해 노지양파, 시설딸기, 시설가지, 유럽계포도 4가지 품목을 운영 중이며, 한달에 1~2회씩 품목별 재배 시기에 맞게 농가 맞춤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노지양파는 경영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재배 위주의 교육을 실시 중이며, 시설딸기와 가지는 평당 생산량 증가를 위한 시설하우스 환경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유럽계 포도는 관내에서 처음 재배하는 전략과수인 만큼 신규농업인 참여가 많아 토양 준비, 과원조성 방법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전정기술, 생장조정제 처리 방법 등 재배에 필수적인 내용을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오가며 제공하고 있다.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 “연중 40회 정도 지원되는 이번 컨설팅으로 농가들의 작물 재배 능력이 배양되고, 경영비 절감과 단위면적당 생산량 향상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이를 기회삼아 관내 원예농가들이 많아져 우리시에 다양한 작물들이 재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업담당자는 농업인들이 현장 컨설팅의 호응도에 맞춰 하반기에는 과채류 작목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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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무주군,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 설치한다[무주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무주군은 관내 지역생활권내 우범지역 등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범죄예방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관내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CCTV를 설치해 주민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근 각종 범죄의 성격이 날로 지능화·흉포화됨에 따라 지역생활권을 중심으로 안전한 삶 영위를 위한 군민들의 방범시설물 설치가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사업비 3,000만 원을 들여 무주읍 3개소(무주중학교 후문 등), 부남면 2개소(부남농협 삼거리 등) 등 관내 5개 지역에 안전한 밝은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 CCTV 설치로 지역생활권 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안전위해요소 경감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 무주구현이 기대된다. 박승호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장은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없는 안전한 밝은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범죄유발 심리를 일으키는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시설물을 설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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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결혼이민자 가정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익산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익산시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하반기부터 본인부담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지원하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첫째아는 기존 50%에서 70%로, 둘째아 이상은 70%에서 전액 지원으로 확대된다. 이로써 대상 가정의 소득 유형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73만 8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결혼이민자 가정은 양육 공백 여부와 상관없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들의 출산과 양육을 돕고 육아 정보를 알려주어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정부 지원 기준인 다자녀가정에 대한 범위가 확대돼 더욱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게 됐다. 다자녀가정 범위는 기존 12세 이하 아동 3명에서 36개월 이하 아동 1명을 포함한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는 이용료를 결제하고 서비스를 이용한 후 익월 20일쯤 지역화폐인 익산다이로움으로 지원금을 환급받게 된다.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1:1로 돌봄을 지원하는 것으로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해당되며, 영아 돌봄과 관련된 종일제와 임시보육 및 등·하원을 돕는 시간제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지원이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청소년과(☎859-5925)또는 익산시가족센터(☎838-6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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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군,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위반 조심하세요”[완주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완주군이 불법 주정차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며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군청 4층 회의실에서 13명의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협의와 관련한 별도 회의를 개최하고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홍보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불법 주정차를 주민이 신고 요건에 맞추어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서의 위반사항을 신고하는 방식이다.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횡단보도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 신고제 운영시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주정차 금지 운영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나머지 신고대상 구역은 단속시간에 제한이 없어 24시간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대상은 소방시설 주변의 경우 주정차 금지 교통안전 표지가 설치된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이며, 교차로 모퉁이는 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로부터 5m 이내, 버스정류소는 정류소 표지판 좌와우 노면표지선 기준 10m 이내 등이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은 주정차 금지 교통안내 표지가 설치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된 차량, 횡단보도 위에 정치 상태나 정지선을 침범한 차량 등이 신고대상이다. 완주군은 “신고할 경우 1분 이상 간격의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 하고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고 촬영시간이 표시되어야 한다”며 “교통법규 위반사실 적발로부터 3일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는 요건 구비 시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부과 처분 된다”며 “이장회의 홍보와 함께 게시판에 자료 게시 등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적극 홍보에 불법 주정차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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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순창 미생물종균, 한방제품 전문기업과 제품 개발 협약[순창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북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이하 센터)가 6일 한방제품 전문기업인 ㈜자임당바이오와 한국형 토종종균을 활용한 발효한방 제품개발을 공동추진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력분야로는 △국내 발효 종균 및 효모 개발과 생산협력 △국내 발효 종균과 한방원료를 활용한 발효한방 제품 연구개발 추진 등이다. ㈜자임당바이오는 한방 전통원료 전문가인 한의사들이 만든 건강식품 기업으로 국내외 주요 면세점, 백화점, 약국과 홈쇼핑에 진출해 있고 현재 북미, 유럽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본 협약을 통하여 센터는 순창의 발효미생물을 발효한방에 특화한 종균으로 개발하고 우리나라 한방 발효제품을 과학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순창 발효미생물의 활용범위를 새로운 건강식품․한방의약품 개발까지 확대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노석범 센터장은 “순창미생물을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효능이 우수한 글로벌 발효한방제품 개발의 초석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 식품용 효소시장은 2019년도 기준 29억 736만달러로 연평균 7.6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생물 원료 효소 분야는 21억 2,430만 달러로 전체의 70%에 해당한다. 국내 식약처 통계 2019년 기준 효소식품의 생산금액은 183억원으로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소화효소의 필요성과 그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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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 정읍시에 법인카드 적립금 3,807만원 전달[정읍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5일 정읍시청에 방문해 정읍시 발전 적립기금 3,807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제휴기금은 정읍시청과 전북은행 간의 업무제휴로 지난 한 해 동안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정읍시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JB 전북은행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정읍시에 약 19,866만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그동안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편성해왔다. 유진섭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인 전북은행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달라고 말했다. 김경진 부행장은 “전북은행이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정읍시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읍시민을 위해 다양한 금융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 추진하고,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을 정읍에 설립하는 등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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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원예산업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전북 와리스뉴스] 박재홍 기자=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 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예산업 종합계획은 2018년~2022년 동안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위한 지자체의 통합마케팅 활성화 5개년 계획으로 이번 이행평가는 본 계획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부정책과의 효율적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4개 광역·기초지자체와 11개 품목광역조직를 대상으로 계획 이행노력, 생산, 유통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에 대한 목표 대비 달성도를 평가했다. 전라북도는 이행실적 평가가 실시된 ’19년 이래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농산물 통합마케팅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시·군 부문에서는 104개 지자체 중 익산시, 임실군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품목광역조직 분야에서는 11개 조직 중 김제 소재 ㈜농산이 1위, 부안마케팅이 2위를 차지했다. 전북은 13개 지자체와 2개 광역조직이 가장 높은 A등급에 선정되었으며 ’23년 산지유통 국비사업 우선 선정 자격과 산지유통활성화자금 470억원을 추가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다. 특히, 전라북도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합마케팅조직의 원예농산물 매출액이 전년대비 9.1% 증가한 4,506억원을 기록했다.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이번 성과는 삼락농정, 제값 받는 농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추진해온 산지 통합마케팅 정책의 결실”이라면서“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새 것을 만들어 내는 염구작신의 자세로, 새 정부의 디지털 혁신 방향과 유통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전라북도의 농산물 유통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