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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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12대 성낙원 한국예총 대전연합회장 취임 축하[대전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한국예총 대전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12대 성낙원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10·11대 박홍준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박홍준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성낙원 신임 회장에게는 “지역 예술계 발전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일류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대전시와 협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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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김우연 신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임명[대전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대전시는 11일 대전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에 김우연(62) 전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우연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테크노파크 이사회를 거쳐 선임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 원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입문한 뒤 대전시 자치구 및 행정자치부 총무과,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등을 거쳐 대전시 감사관, 자치행정국장, 시민안전실장, 의회사무처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시 지역산업 육성 발전 및 기업 지원들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42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관리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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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후위기 적응대책 평가 ‘매우 우수’[충남 와리스뉴스]김병운 기자 충남도가 기후위기 피해 완화 및 선제적 예방을 위해 수립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2-2026)의 1차년도(2022년) 평가 결과,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재수 기후환경국장과 자문위원, 담당부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1차년도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차 세부시행계획은 지난해 3월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물관리·생태계 등 7개 부문 100개 세부이행과제로 수립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89개 세부사업을 평가했으며, 평균 성과 달성률 117%, 평균 예산집행률 142%, 사업추진율 99%로 대부분 사업이 정상 추진돼 매우 우수(총 110점 중 105점) 평가를 받았다. 전문가·시민평가단의 심사에서 점수가 가장 높은 우수사례로는 8건이 선정됐다. 부문별 우수사례는 △물관리 부문 보령댐 권역 가뭄 해소 협력 시스템 △생태계 부문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국토 부문 집중안전점검(내실화)·위험교량 개량 △농수산 부문 풍수해보험료 지원 및 활성화이다. 이어 △건강 부문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사업 △산업 및 에너지 부문 에너지복지 사업 추진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적응 주류화 실현 부문 기후위기 당사자 인터뷰를 선정했다. 2021년 제2차 세부시행계획에서 ‘미흡’으로 평가된 농수산 부문 ‘안정적인 농업용수 개발’은 조치사항 및 계획에 따라 2022년 예산 및 성과계획 대비 실적 100%를 달성했다. 미추진 사업 1건은 생태계 부문 주민참여형 생태환경 모니터링 지원으로, 대천공군사격장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사격장 이전 요구 집회 및 의견충돌로 인해 보조사업자인 보령시가 사업추진을 포기함에 따라 무산됐다. 도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1차년도(2022년) 이행 결과를 반영해 차년도(2023년) 시행계획을 보완 및 추진할 계획이다. 안재수 기후환경국장은 “올해 가뭄 및 고온으로 인한 건조 현상 심화로 대형산불 발생 등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단계에 이르렀다”며 “제3차 세부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탄소중립 실현 및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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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농·어민의 전기요금 부담 경감 환영![충북 와리스뉴스]김병운 기자=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농사용 전기요금 급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로부터 ‘에너지 취약부문 효율개선 지원사업 확대’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한전이 박덕흠 의원실에 대면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농어민은 농·수산업 시설에 사용되는 LED조명, 인버터, 변압기, 양어장 펌프 등 9개 품목을 에너지 고효율 기기로 교체할 경우 전년도에 비해 1.5~2배 많은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난 해 19억 원 가량이던 해당 사업 예산은 지원 대상 및 농가당 지원금액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약 140억 원으로 큰 폭으로 증액됐으며, 기존 9개 품목에서 올해 상반기 내에는 양식장 가온시설과 농업용 건조기까지 포함하여 11개 품목에 대해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농·어가는 가까운 한전 지사(충북본부 보은지사, 옥천지사, 영동지사, 증평괴산지사)에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고, 지원금은 최대 약 880만 원이다. 한전은 지난해 에너지 고효율 기기로 교체한 농·어가를 분석한 결과 1년 동안 농가당 약 1,300만 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은 “스마트농업 확대, 기후 변화 등으로 과거에 비해 농가들의 전기 사용이 늘어난 상황에서 최근 농사용 전기요금까지 올라 농·어민들의 부담이 매우 컸다”라며, “에너지 고효율 기기 교체가 전기요금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것으로 확인됐으니 많은 농·어민이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령대가 높은 농·어촌 주민 특성을 고려할 때 한전 지원금 제도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수 있어 한전에 홍보 방안도 함께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라며, “앞으로도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정부 및 기관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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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증성 보반민 성장 대전시 방문... 보건의료분야 협력 논의[대전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대전시는 4일 베트남 빈증성 보반민(Vo Van Minh) 성장이 대전시청을 찾아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의료관광 등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보반민 성장을 비롯한 빈증성 대표단은 선병원 국제검진센터의 건강검진을 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직접 건강검진을 받고, 대전시와 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대전시를 방문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10월 UCLG 대전총회 후 6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환영 인사를 전하고,“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와 빈증성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이 구체화 되기를 바라며, 대전시는 지역 민간병원과 빈증성의 협력관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보반민 성장은 빈증성 방문단을 환대해주신 이택구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에빈증성과 대전 민간병원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빈증성 보건국장이 동행했다”며, “앞으로 대전시, 대전 민간병원들과 보건의료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의료관광 담당자는 “이번 빈증성 대표단 방문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의료관광 시장의 재건과 단계적 의료 해외 진출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베트남 빈증성과 의료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는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조성과 해외 현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올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의료관광 전략 거점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 면담을 마친 빈증성 대표단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음악분수대를 둘러보았으며, 5일에는 국제교류문화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와 빈증성은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경제,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해 오고 있다. 보반민 성장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UCLG 대전총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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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세종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시는 31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상병헌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 김학서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했다.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이 중심이 된 복컴건립협의회가 설계부터 준공까지 참여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된 농촌 맞춤형 복컴이다. 건물 규모는 연먼적 3,416.9㎡(대지면적 7,221㎡)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총 사업비 122억 원이 투입됐다. 1층은 면사무소·보건지소·로컬푸드집하장, 2층은 대회의실·소회의실·악기연주실·동아리실, 3층은 다목적강당·댄스연습실·체력단련실로 구성돼 있다. 시는 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문화·복지·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개청한 조치원, 전의면 복컴과 함께 북부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간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동면 복컴을 참여와 화합, 기쁨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고, 복컴을 중심으로 새롭게 발전하고 농촌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동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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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 ‘동행’[충남 와리스뉴스]김병운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지역사회의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와 소방안전관리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재학생 50여 명은 지난 9일 대학 소강당에서 ‘2023년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활동한다. 이를 위해 작업치료학과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봉사를, 건축인테리어학과와 소방안전관리학과는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처럼 대학이 나서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봉사에 나선 이유는 우리나라 만 60세 이상 노인 중 약 96만 명이 치매환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립대 재학생은 향후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 치매 환자를 돌보는 한편, 가족들의 벗이 되어 치매극복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찬 총장은 “치매환자 1명을 돌보기 위해서는 매일 6∼9시간이 소요되며, 연간 2072만원의 돌봄비용이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우리대학이 지역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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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산림교육원과 함께 수목원·정원 전문분야 공직자 연수 과정 운영[세종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산림교육원과 수목원·정원 전문분야 공직자 연수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연수 과정’ 프로그램은 수목원·정원 조성, 관리를 담당하는 공직자 역량 강화 및 수목원·정원문화 정책 수립 활용을 위한 정원 전문교육과정이다. 수목원은 상하반기(3, 9월) 각 2회(회당 2일), 총 10시간에 걸쳐 산림 분야 공직자들에게 전문화된 체험형 정원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에게 탄소중립 및 수목원·정원 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식물표본 만들기, 미니정원 만들기, 정원식물 삽목, 분재교육 등 수목원·정원분야 실습 및 체험중심 교과로 구성된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교육원을 비롯한 타 부처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수목원·정원 분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수목원·정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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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현업근로자 대상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실시[대전 와리스뉴스]박병규 기자=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소속 시설, 설비 담당 현업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종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업장유해・위험요인 ▲현장에서 지켜야 하는 안전 기본수칙 ▲재해 사례를 통한 안전의식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나선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종현 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각 사업장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근로자들의 관행적 업무수행이 있다”며“안전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조건”이며, “지금까지 20~30년 동안 해 오던 방식이 맞는지 확인해 봐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는 만큼 안전 기본수칙 실천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를 ‘안전문화 정착 원년’으로 정하고 안전보건 주체로서의 근로자의 역할 및 안전수칙 준수 의무를 명확화하고 작업중지권을 적극 장려하는 등 노사가 함께 스스로 위험을 진단, 개선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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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 기업 대상 신규 FTA 활용 설명회 개최[충남 와리스뉴스]김병운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16일 소셜캠퍼스온(충남)에서 충남 소재 수출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FTA 활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 소재의 기업 및 임직원과 예비창업자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FTA활용지원센터(충남경제진흥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FTA개요 및 활용 필요성 △신규 발효 FTA 대응전략 (한-인도네시아, 한-이스라엘, 한-캄보디아 CEPA, 한-인도네시아 RCEP)로 구성되었으며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 기업이 FTA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추후 수출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남 기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