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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행복걷기 ‘걷쥬’…훈훈한 미담사례로 이어져【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남도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행복걷기 ‘걷쥬’ 운동이 전 도민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훈훈한 미담사례로 이어져 화제다. 서천군체육회장인 오세영 씨를 비롯한 임원진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천군 ‘걷쥬’ 챌린지 인센티브로 500만 원을 쾌척한 것. 도에 따르면 ‘걷쥬’는 걷기 등 일상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통한 체력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폰 앱이다. ‘스포츠는 복지다’라는 구호 아래 추진하는 도민과 행복 걷기 사업은 걷쥬를 통해 목표걸음 수 달성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이 쾌척한 인센티브는 걷쥬 앱을 활용하는 도민이 목표걸음 수를 획득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데 활용된다. 예를 들어 매주 7만 보 이상 월 30만 보 이상을 달성하면 3000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다. 적립한 포인트는 카페,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오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민을 위해 걷쥬를 통한 행복한 공동체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태현 도 체육진흥과장은 “팬데믹 시대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 희망의 불씨를 짚인 것과 같은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걷쥬 운동을 시작한 만큼 유사한 미담 사례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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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등 3개 정부 기관 대전 이전 준비【대전=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기상청과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 3개 정부 기관이 대전에 새롭게 둥지를 틀 계획이다. 대전시는 8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이후 열린 대전지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은 정부 기관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상청 등 3개 정부 기관은 순차적으로 대전으로 이전할 전망이다. 특히 정세균 총리는 정부 기관 1곳에 대한 추가 이전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 부처로 승격되면서 세종시 이전은 불가피 한 상황이 됐다”며 “정부는 그 대신 기상청 등 3개 기관 이전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또 “이러한 계획은 대전시민을 존중하고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최소한의 정치적 도의”라면서 “추가적으로 1개의 기관 이전에 대해서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추가 발표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정세균 총리는 혁신도시 지정과 이날 대전 이전 계획이 발표된 정부 기관과의 연관성을 배제했다. 이와 관련해 정세균 총리는 “지난해 정부가 대전시를 혁신도시 지정을 했다”며 “혁신도시 지정과 중소벤처기업부 이전에 따른 3개 기관은 별개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정부 기관 대전 이전 계획은 지난해 세종으로 이전 계획을 밝힌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후속대책이다. 향후 대전시는 이전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이전 부지 선정 등 원활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세균 총리와의 환담 자리에서 조속한 현안 처리를 위한 건의도 당부했다. 대전시가 정부에 건의한 지역 현안은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글로벌 바이오헬스 창업허브 클러스터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 교통망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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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 경제 지킴이 발대식 개최【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북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경제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경제 지킴이는 충북도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와 내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추진하는 범도민 충북 소비촉진 운동의 구심체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주요기관?단체장 20여명으로 구성되며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 등 소비실천과 ▲1기관?단체 1소비실천과제 발굴, ▲챌린지 등을 통해 도내 전역에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발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충북 경제 지킴이 대표로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회장과 이재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지회장의 소비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충북 경제 지킴이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이시종 지사가 소비실천 과제 슬로건을 들고 도민들의 캠페인의 동참을 위한 챌린지를 시작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두영 충청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김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충북지회장을 지명했다. 또한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이“범도민 충북 소비촉진 운동”추진에 대한 설명과“지역 소비 활성화와 충북 생명경제”주제로 정원덕 충북대학교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서민경제는 서민이 안다, 충북의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아이디어와 손이 필요하여 충북경제 지킴이를 만들었다.”면서“범도민 소비촉진 운동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충북 경제 지킴이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예산신속 집행과 연계하여 선 구매를 이행하고 골목식당을 적극 이용하는 한편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누리 상품권 구매(3~5개월, 100~300천원)와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 등 소비실천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체 및 사회단체 등 민간의 자율적인 소비촉진 참여 분위기 조성과 적절한 소비생활 실천 홍보로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골목상권을 살리고 서민경제의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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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연청·만중·왕률 품종 보급【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서도원)는 연구소가 개발한 밤나무 신품종인 연청, 만중, 왕률 등 3개 품종의 현장 적응시험을 위한 분양 대상 임가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3개 품종은 평균 입중이 24∼26g 내외인 대립종으로 수확량이 많고, 내충성·내병성이 강하다. 묘목 분양은 현장 적응성 시험에 협조가 가능한 밤나무 재배자를 대상으로 하며, 분양 신청은 도 산림자원연구소 팩스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6일 최종 분양 대상자를 선발하고, 18일부터 신품종 묘목을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https://keumkang.chungnam.go.kr:45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신품종을 지속 발굴·육성하고, 재배 선진기술 교육과 맞춤형 기술 지도 등을 통해 도내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내 최대의 밤 주산지로, 공주·부여·청양 등지에서 7000여 농가(1만 6408㏊ 면적)가 연 2만 5000여 톤의 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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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홍 충북경제부지사, 기업투자 애로 사항 청취【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 도내 태양광종합솔루션 기업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을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기업투자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투자유치활동을 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전략산업인 태양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사업확대 시 충북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16년 12월 현대중공업그룹으로부터 독립 출범한 기업으로 태양광 셀, 모듈, 인버터 생산은 물론 운영관리까지 하는 태양광종합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2017년 강철호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사업다각화와 원가절감을 통한 흑자전환에 성공해 미국 시장 진출과 국내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충북은 전국 1위의 셀, 모듈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태양광기업이 사업하는 데 있어,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충북은 투자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추가 투자시 원스톱 행정지원과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 부지사는 2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된 충북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대한 추진계획과 인센티브를 설명하였으며, 향후 사업다각화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산업 특화지역인 충북도에 신산업투자와 사업 참여를 제안했다. 한편, 충북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는 전국 5곳의 특화단지 중 이차전지에 강점을 둔 충북 오창지역에 공공연구개발과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오창1?2산업단지와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3개 산단 총12,333천㎡규모를 지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2025년까지 6,800명 고용창출과 6조원 생산 및 37억불 수출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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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습정체 새샘교차로 우회전 차로 넓힌다【세종=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습정체구간인 새샘교차로에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새샘교차로 개선공사’를 시행한다. 새샘교차로는 출근시간대 보람동에서 대전방향 우회전방향에서 상습정체를 빚는 구간으로, 차로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던 곳이다. 시는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보람동에서 대전방향(구즉세종로) 우회전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중앙분리대 이설로 해당 구간의 BRT전용차로는 통제된다. 이에 따라 KDI BRT버스 정류장(B1버스, 대전역동광장↔오송역)을 이 기간 동안 북측 150m 지점으로 이동해 운영할 예정이다. BRT차로 통제에 따른 교통정체를 피하기 위해서는 대전에서 세종시 대평동 방향으로 좌회전 하는 차량은 집현동 방향으로 P턴 우회하면 통행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BRT전용차로 통제로 인한 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출퇴근 시간대 새샘교차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개선공사를 진행 하는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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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연구’…농업인과 함께 한다【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1년도 시험연구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향후 지속 가능한 유기농업 연구와 친환경 농업인과 함께 하는 협업연구, 첨단장비를 활용한 농업환경 분석 서비스 확대 등을 목표로 31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과제는 농촌진흥청 등 중앙기관과 공동과제 19건, 도 자체 사업으로 12건이다. 구체적으로 공공급식용 주요작목의 유기재배기술 확립, 다목적 천연 살충제 및 병해 방제제 선발,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유기질비료 개발, 재배토양 개선용 유용미생물 특허출원 등 친환경 농업연구 전반을 다루고 연구하게 된다. 주정일 친환경농업연구센터장은 “친환경 관련 단체와 협업을 확대해 앞으로도 친환경농업기술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기술교육, 재배현장 컨설팅 지원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친환경기술 분야의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28건 연구과제를 수행해 정책제안 1건, 영농기술정보 14건, 논문 및 학술발표, 책자발간 포함 26건, 특허 미생물 기술이전 2건, 병해충 진단?처방 156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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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 주거 안전망’ 확보…전월세 대출 이자 대폭 지원【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남도가 도내 청년들의 주거 안전망 확보를 위해 전월세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내달부터 시행한다. 도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청년 전월세 보증금 융자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청년들의 주택 자금 부담을 낮추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사업도 이 협약에 연장선으로, 융자는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며 이자는 대출 한도 내에서 3%로,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된다. 대출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가능해 최장 4년까지 지원이 보장되며, 3.5%의 고정금리 중 3%는 도가 지원해 청년들은 0.5%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거나 충남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 청년(신혼부부는 40세까지)이다. 기준은 학생 또는 취업준비생은 부모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5000만 원 이하, 직장인은 본인 40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도내 전?월세보증금 1억 원 이하인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도 홈페이지(생활/충남청년마당)를 통해 3월 10일부터 온라인 접수할 계획이며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청년정책과 041-635-2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연순 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전월세 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초년생들의 주거 부담 완화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으로 외부 청년들의 도내 유입 효과와 저출산 위기 극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사업 신청 현황을 파악하여 내년에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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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3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서비스【대전=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한밭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자료실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소개하는 3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3월 북큐레이션은‘나를 둘러싼 감정- 용기’‘나를 둘러싼 자연 –바람’‘3월의 그림책 작가 –사이다’3개 섹션으로 운영된다. 두려움과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도서 12권과, 바람의 다양한 빛깔을 담은 도서 12권을 선정했다. 또한 구수하지만 사이다 같은 그림을 그리는 작가‘사이다’를 3월의 작가로 선정하고 주요작품을 소개한다. 자세한 북큐레이션 도서 내용과 관련 자료는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는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2-270-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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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코로나 시대 비대면 대출 서비스 강화【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더욱 확대 시행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달부터 일반도서와 전자책의 대출 권수를 상향하고, 연체일수 하향 조정, DVD 및 블루레이 관외 대출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집에 머무는 도민이 많아짐에 따라 더 많은 도서관 자료를 온라인과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정책을 변경한 것이다. 일반도서와 전자책 대출 권수는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상향했으며, 연체로 인한 도서 대출 정지 기간은 연체도서수와 연체 일을 합산해 정지하던 방식에서 연체일 만큼만 대출을 정지하도록 조정했다. 그동안 충남도서관 내에서 열람만 가능하던 DVD와 블루레이 자료도 각 가정에서 15일간 볼 수 있도록 관외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도서관 회원은 1인당 3편의 자료를 대출할 수 있으며, 일반도서와는 달리 대출 연장이나 예약, 상호대차 등의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나병준 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민이 충남도서관에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드리고자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독서문화 진흥 향상과 더 많은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