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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현지적응 위한 가상화재 대응훈련【세종=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세종소방서는 지난 24일 세종지역 첫 호텔인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가상화재 대비 화재?구조?구급분야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주어진 임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호텔 개장 전 현지적응훈련으로 마련됐다. 이날 세종소방서는 각 분야별 소방차량 배치, 사다리차 전개, 피난로 및 내부구조 확인 등 소방시설을 활용한 인명구조 방법 등을 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표”라며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현장에 강한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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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올해 산림일자리 2600여명 창출【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는 올해 327억 원을 투입, 18개 분야 2600여명의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창출은 산림재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 공공인력 확충과 산림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신산업육성 기반에 중점을 뒀다. 주요 일자리는 산림재해 예방을 담당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800명 △산불감시원 675명 △예찰방제단 48명 등이다. 산림자원화 활용을 위해서도 △공공산림가꾸기 164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128명 등을 고용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유아숲 해설사, 목재 이용 운영관리원,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등 양질의 산림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는 분야별 교육훈련을 통해 산림전문가로 양성,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림분야 일자리는 각 시·군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분야별로 선발하며, 신청은 신청 지자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소득 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 경제를 내세워 공공·민간분야 산림일자리를 확보하겠다”며 “균형 잡힌 산림정책으로 도민이 일자리 확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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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 개최【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23일 옥천군 큰길컨벤션센터에서 2021년도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부권 발전포럼은 총 38명 구성되어(위촉직 37명, 당연직 1명) 있으며, 도 남부권 지역발전 방안과 관련된 주제 발굴과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도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 운영 방안 및 포럼 운영 규정 개정 등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포럼 개최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남부권 발전포럼의 주요기능 중 하나인 남부권 발전을 위한 연구에 대한 협의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정책연구 및 개발업무를 전문적으로 하는 충북연구원의 우장명 남부분원장을 포럼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한편, 남부권 발전포럼은 2013년 5월 출범한 이래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총 8회의 포럼을 개최하였고, 2020년에는 ‘남부3군 교통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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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5년 31조 투입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끈다【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가 보령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를 구축하고, 부남호 역간척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견인한다. 2025년까지 충남형 그린뉴딜에 31조 2300억 원을 투입, 23만 62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양승조 지사는 19일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균형뉴딜투어 충남 행사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 에너지 전환, 그린뉴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양 지사와 문 대통령,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도의 에너지 전환·그린뉴딜 전략 발표, 수소에너지 전시관 시찰, 문 대통령 인사말, 서산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1위인 충남도가 그린 신산업 육성과 생태계 회복을 통해 지속가능한 그린사회를 구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 지사는 먼저 ‘탈탄소 사회로의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이어 2032년까지 총 14기의 화력발전이 단계적으로 폐쇄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지역경제 침체와 일자리 감소 등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 지사는 “수소생산 플랜트와 풍력·태양광 발전소를 집중 조성하고, RE100 산업단지를 구축하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기금’ 조성 등 지원 체계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석유화학·철강 등 고탄소 산업과 관련해서는 △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 확대·적용 △저탄소 제철 기법 구축 지원 △스마트 기술 활용 제조공정 효율화 등을 통해 혁신적으로 저감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신성장 그린산업 육성을 통해 혁신성장도 선도한다. 전국 3위 부생수소 생산단지라는 여건을 살려 “보령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를 구축, 연간 25만 톤의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그린수소 생산에도 앞장서겠다”는 것이 양 지사의 구상이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해 수소 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으며 확보한 수소 에너지 생태계의 제도적 기반에 더해 수도권-충남-새만금을 잇는 ‘광역 수소 파이프라인’을 구축, “수소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미래 모빌리티산업과 첨단 생명산업 육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양 지사는 “도내에는 591개 자동차 부품업체와 자동차 연구기관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미래 그린 자동차 부품산업을 키우고,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지구를 조성하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 테스트베드도 만들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산업은 △스마트 팜, 스마트 축사, 스마트 양식장 조성 확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또 “서천 브라운필드 전국 최초 국제환경 테마특구 조성, 부남호 역간척 및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생태계 회복을 통해 새로운 그린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양 지사는 “충남도는 2025년까지 충남형 그린뉴딜에 31조 2300억 원을 투자해 23만 628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억 770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050년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한편, 271.3㎢의 생태를 복원해 그린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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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엘리베이터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억원 기탁【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다원엘리베이터(김인섭 대표)가 18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인섭 대표는 “교육의 힘이 곧 충북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 생각하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종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충북을 대표할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사항은 1천만원씩 10년간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기탁금은 지정장학금으로 청주 세광고등학교 및 충북 소재 공업고등학교(청주 공업고, 충북 공업고 등) 총 20명의 학생에게 매년 1인당 5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다원엘리베이터는 지난 2001년 설립한 향토기업으로 2019년 대한민국 경영품질 제품혁신 대상을 받은 유망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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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수도권내륙선광역철도, 중부내륙선 지선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건의【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5일 국토부 2차관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차례로 만나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수도권내륙선, 중부내륙지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시종 지사는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과 수도권과의 연결을 위한 광역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청권광역철도망이 청주도심을 통과하지 못하면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것이 주 목적인 광역철도망의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며, 이로 인해 청주시민의 충청권 광역철도망 이용자는 극소수로 예상되어 결국 청주에 대한 심각한 불균형과 불평등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충북도 각계에서 충청권 광역철도망 청주도심 통과 노선의 반영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및 시민단체는 16일 세종시 국토부 청사 앞에서 한 달간 진행된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망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서명운동에 참여한 55만명의 서명부를 전달하고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북도가 제시한 광역철도 노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북도 건의 철도 노선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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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순항’【충남=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남도가 민선 7기 공약 사항인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5일 홍성의료원에서 홍성군보건소 및 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홍성 공공산후조리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 산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시군 공모를 통해 홍성군이 첫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조례제정, 기관 간 업무협약 등을 거쳐 올해 말 문을 여는 것이 목표다. 산후조리원 위치는 홍성의료원 산후조리원을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면적은 580㎡ 규모이며, 산모실(10인)과 신생아실, 조유?수유실, 상담 및 간호스테이션, 프로그램홀, 찜질?적외선 치료실 등이 들서며, 의사 2명과 간호사 5명 등 총 12명의 인력이 상주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사업추진경과 및 설계용역 설명, 자문 등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기철 홍성군의원은 “상호협력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차질없이 설치, 신생아와 산모를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산후조리원은 총 14곳이 있으며, 연간 이용규모는 2020년 기준 6153명 수준이다. 이 중 천안시 산후조리원 이용규모가 3457명으로 5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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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국비 11억원 확보【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도는 2021년 고용노동부 공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인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사업 공모결과 총 3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7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의 핵심분야 일자리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며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고용혁신추진단)를 통해 제안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바이오산업 분야 ▲풀패키지 지원사업(기술, 사업화), ▲구직자 참여형 바이오 R&D지원사업, ▲바이오 특화 취업연계사업, ▲전문 연구인력 채용 연계사업 등 4개 사업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선정돼 국비 8억여원을 확보하였다. 그린뉴딜분야 ▲충북형 국민취업제도운영, ▲청년 구직자 참여형 R&D 지원, ▲일자리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억여원을 확보하였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은 국비 총예산 규모가 전년대비 30% 감액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규사업이 추가 선정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었다. 이에 충북도는 2021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방비 3억원을 매칭한 총사업비 14억원 규모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충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내 주력산업 분야인 바이오산업과 그린뉴딜(에너지) 관련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하여 ▲기업의 사업화?기술 지원, ▲R&D 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최근 3년간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여 1,130개사의 중소기업을 지원하였으며 2,160명이 신규 채용되었다. 신형근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좋지 않은 국내·외 경제상황에도 충북도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국비확보에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도내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도민과 기업인들의 염원에 대한 결과물이라며 금년에도 충북도 민선 7기 목표인 충북경제 4% 실현과 고용률 73%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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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바이오헬스 기업 애로사항 해결 나선다.【충북=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충북산학융합본부(사무국장 이두표)는 바이오헬스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 회계, 기술사업화, 마케팅, 수출·관세 분야의 각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는 상담실을 개소하고, 분야별 전문위원이 기업이 방문하여 전문가 진단 및 컨설팅, 해결책을 제시하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바이오헬스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출범한 기업상담실은 각 분야별 전문가 80여분을 위촉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에 맞는 적절한 컨설팅 및 해결책을 제시하여 충북 바이오 기업의 성공스토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북산학융합본부 당당자는“충북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어려움을 겪거나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충북산학융합본부 ‘기업지원 상담실’에 연락해 주시면 각 분야의 전문가의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들이 기업을 방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이러한 기업 상담 지원 사업이 향후 충북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모범 사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산학융합본부 홈페이지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오프라인(SB플라자 503호 기업상담실)에 방문 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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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 출범【대전=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대전시는 9일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발행ㆍ운영을 위해‘대전광역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온통대전의 발행ㆍ운영, 유통 등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ㆍ의결기구로서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온통대전의 정책 파급 효과를 고려하여 학계, 경제, 시민, 법조계 등 5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지역사랑상품권 신설, 변경, 폐지에 관한 사항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운영 및 유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 ▲정책기능 강화를 위한 시책사업에 관한 사항 등 대전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ㆍ의결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온통대전 워킹그룹의 정책 제안과 함께 대전시 실국의 온통대전 연계사업에 대해서도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대전시는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온통대전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기능을 강화하여 온통대전을 대전시를 대표하는 정책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민의 대표로서 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충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