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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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뢰와 소통을 겸비한 관리자 육성인천시는 관리자로서의 조직운영 역량을 확대하고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여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자 조직의 핵심관리자인 과장급을 대상으로 링커십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4일부터 22일까지, 3기로 편성해 이틀씩 진행되며, 145명의 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위기관리능력배양, 리더의 역할 인식, 세대간 이해를 통한 신뢰와 소통방안, 조직관리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액션플랜 등을 위주로 실시한다. 또한, 리더십을 현실에 적용해보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전·후로 개인별 리더십 역량진단을 실시하여 관리자의 자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최기건 혁신담당관은 “이번 링커십 아카데미를 통해 인천시 조직 구성원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이 되는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를 기반으로 “행복한 일터가 되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인천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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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료기관 감염관리담당 신종감염병 교육훈련 실시인천시은 관내 의료기관 감염관리실 근무자의 신종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인천광역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감염관리실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2019년 인천광역시 의료기관 감염관리 담당 신종감염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신종감염병 1차 교육훈련은 전국 최초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교육훈련으로 신종감염병 의심/확진환자 발생 시 관내 의료기관 감염관리실 근무자들이 각 의료기관별 상황에 맞는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를 위해 신종감염병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훈련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인천시 관내 감염병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주제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최신경향과 인천광역시의료원 대응사례를 다루는‘신종감염병 총론’, 임상미생물학의 개괄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임상미생물학’, 전파양식 및 병원체 특성을 다룬 ‘신종감염병 감염관리 원칙 및 방법’과 ‘바이러스출혈열과 호흡기바이러스의 이해’, 마지막으로 신종감염병 의심/확진환자의 접촉자 추적 조사방법과 사례를 소개하는‘접촉자 추적조사 및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실습훈련에서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한 분임토의와 호흡기마스크(N95) 밀착도 검사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구간에서는 음압병상 견학과 함께 음압병상에서의 보호복(Level D) 착⋅탈의 및 전동식호흡보호구(PAPR) 착⋅탈의 실습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같은 2일간의 모든 과정을 마친 교육훈련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 조승연 단장(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종감염병 전문지식 습득과 대응역량을 갖춘 관내 의료기관의 신종감염병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초동대응 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교육도 하반기에 개설하여 지방정부 내에서 신종감염병 의심/확진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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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탐정이 된 과학자들’진로체험 신규운영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탐정이 된 과학자들’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감염병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과학자들 특히, 역학조사관의 역할을 간접경험하면서 감염병 원인규명의 과학적 통찰과정과 실험실 진단에 사용되는 융합적 과학접근(화학, 물리, 생물, 유전학 등)에 대해 체험하는 활동이다. 세부 프로그램 구성은 병원성대장균 및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집단발생 원인규명 과정 탐구와 병원체(세균, 바이러스) 확인에 사용되는 다양한 진단법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감염병과 맞서 싸우는 역학조사 담당자들은 감염병이 유행하기 시작하면 마치 탐정처럼 병이 발생한 범죄 현장을 방문하여 단서를 찾는다. 사람들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지고 증인을 찾고 감염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혹시 미처 알아채지 못한 사실이 있는지 살피면서 증거를 수집한다. 또한, 이들은 전문 연구기관에 최신기술을 활용하는가 하면 수준 높은 과학 기술을 사용하여 숨겨진 연결 고리를 찾고 자신의 가설을 증명해간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실제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실무자들이 멘토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기회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인적자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미래 과학자 양성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하고자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진로체험 지원전산망 꿈길에 등록되어 운영된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체험프로그램이 인천의 미래인재들에게 소중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우리 연구원은 공공연구기관으로서 미래과학자들에게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 하는 연구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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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노무상담' 위촉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대표이사 원미정)은 지난 4월 24일(수)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전문 공인노무사 5명과 ‘찾아가는 노무상담’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기업 및 여성근로자에게 매년 개정되는 노동법 및 여러가지 정부의 모성보호제도에 관한 최신정보를 알림으로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노무에 관한 어려운 내용을 1:1 맞춤형 으로 공인노무사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결혼, 육아?임신, 출산, 가족돌봄, 자녀교육 등으로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제도, 출산전후육아휴직제도, 부당해고, 남편육아휴직급여, 연차/퇴직금 등 다양한 직장 내 모성보호제도를 알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상담되며. 기간은 5월부터 9월 중 예산 소진시 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다. 또한, 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노무상담·노무특강’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 내 육아휴직이 늘어남에 따른 육아대체인력이 필요한 기업에게 대체인력지원금 및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지원금, 남녀고용평등법에 관한 의무사항 등 노무상담과 노무특강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접수 및 문의사항은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32-517-983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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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IoT(온도, 습도, 조도, 동작) 안심폰 개통인천광역시는 연수구노인복지관에서 ‘전국 최초, IoT 기반 어르신 안심폰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IoT 안심폰이란 사물인터넷(IoT)으로 어르신의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하고, 위급 상황 발생시 119 통화 연결과 어르신 주소가 자동 전송되는 동시에 생활관리사(독거노인 돌보미)에게 119호출 문자가 자동 전송되고, 어르신들이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경고 알림 문자 전송이 되는 등 스마트한 어르신 돌봄서비스 체계를 말한다. 이번 개통식은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민선7기 시정과제(공약사항) 사물인터넷(IoT) 기술기반 어르신 안심안부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이 직접 어르신 역할을 하면서 생활관리사와 영상통화, 119 긴급 호출 등 안심폰 시연을 보여주었으며, 어르신께 IoT 안심폰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추진되었다. 인천시는 기존의 음성통화 서비스를 쌍방향 영상통화와 조도센서를 이용한 움직임 감지를 하는 스마트 앱 기반의 안심폰으로 1,010대 시범 교체했다. 이를 통해 전국 최초로 조도 외에 온도, 습도, 동작센서를 추가한 IoT 안심폰 기능을 강화한 그야말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명실상부한 「IoT 기술기반 어르신 안심안부서비스」본격 시행을 알렸다. 시는 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른 돌봄을 위하여 안심폰을 활용한 서비스 대상자를 3,400명에서 올해에 8,225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2020년까지 8,600명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IoT 안심폰은 미추홀구, 연수구, 계양구, 강화군이 이미 계약을 완료하여 5월말까지 2,900명의 어르신께 보급·설치를 할 계획이며, 나머지 6개구도 현재 계약 진행 중에 있다. IoT 안심폰이 설치가 완료되면 「IoT 안심폰 스마트 휴먼케어」시스템을 이용하여 어르신의 움직임을 시, 군·구, 수행기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IoT 안심폰을 통해 고독사 예방, 안전 확보, 말벗(독거노인 돌보미) 제공으로 소외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노인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석 노인정책과장은 “인천시는 300만 인천 시민 누구나 삶이 행복하고, 소외 없이 누리는 맞춤형 복지와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행복한 인생을 설계 할 수 있도록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촘촘한 노인 정책을 추진해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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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인천광역시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부지 내 설립예정인 인천뮤지엄파크의 시립박물관 이전 사업이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에서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서면심사, 지난 3월 25일인천뮤지엄파크 부지 현장실사, 4월 26일에 최종 PT심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인천시립박물관 이전 건립사업이 ‘적정’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는 시립박물관 건립사업비의 40%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으며, 향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및 투융자심사, 건축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5월 말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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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개최인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식품제조업체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인천시 우수 제조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판매전에서는 인천시 우수제조업체 23개소가 150여 개 품목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시식의 기회를 제공하며 홍보에 나섰고, 식품제조업체가 직접 판매해 유통마진을 없애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매출액의 5%는 향후 불우이웃 돕기 성금에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인천시와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가 엄선해 선발하였으며, 판매 품목은 참기름, 들기름, 장류, 김류, 약쑥제품, 육포류, 젓갈, 김치류, 수제 요구르트 등 가정의 달 맞이 선물용이 대부분이었다. 제품을 구입한 A씨는 “질 좋고 맛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했고 인천e음 카드로 결재했더니 결재금액의 6%를 바로 캐시백으로 돌려받았다.”며,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도 만족스러웠다. 수익금의 일부가 좋은 일에 쓰인다고 생각하니 돈을 쓰면서도 마음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가심비는 소비할 때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뜻하는 말로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 트랜드이다. 인천시에서 만들어 파는 우수한 제조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소비로 인해 더불어 인천사랑을 실천 할 수 있어 가치 있고 똑똑한 소비 트랜드를 이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판매전은 2일~3일 양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되며, 인천시는 소비자 반응과 식품제조업체 만족도 등을 조사 분석해 향후 내수 시장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며,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대형마트, 관공서, 국내·외 박람회 등 각 시장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판매전을 기획한 인천시청 관계자는 “확산속도가 빠른 SNS 및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를 반영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시하여 인천의 우수식품을 널리 알리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에도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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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 결핵병 검진 본격 추진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소 결핵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인체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소 사육농가에 대한 소 결핵검진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소 결핵병은 사람을 포함한 소, 사슴, 돼지 등 포유류에서 발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제2종 가축전염병)으로서, 소 결핵균(Mycobacterium bovis)에 감염될 시에는 기침, 쇠약, 식욕 결핍, 유량 감소 등 만성소모성질환을 일으킨다. 소 결핵병의 진행이 느리고,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이러한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농장 내에서 쉽게 전파가 되며, 결핵균이 세포내 기생을 하기 때문에 항생제를 통한 치료 및 근절이 어렵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축산 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며 사람에게도 감염의 위험이 있어 소 결핵병은 주의해야 할 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올해 관내 50개 젖소농가의 착유우를 대상으로 소 결핵병 정기 검진을 실시한다. 소 결핵병 검진시 결핵 감염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해당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이 이뤄지고, 전두수에 대한 확대검사를 실시해 양성축을 살처분한다. 이후 60~9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재검사를 시행해 양성축을 색출하여 소 사육농가에서 결핵병 발생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경기 파주·연천, 강원 춘천 등에서 소 결핵병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추세로, 발생 농가에서 구입한 개체로 인한 질병 유입 가능성이 매우 높아 해당 개체에 대한 역학 관련 검사를 실시하는 등 더욱 강도 높은 소 결핵병 검진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감염된 소 및 우유 등 생산물과 접촉 시 인체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 검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타 시?도에서 소를 구입할 경우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내 농장 전염병 발생이력 등을 확인하여 최소 3년간 결핵 발생이 없었던 농가로부터 구입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내 결핵병 발생은 올해 총 193농가 954마리(4월 25일 기준)에서 발생했으며, 2017년 831농가 3,641마리, 2018년 781농가 3,012마리에서 결핵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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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 청년 창업자 지원인천 연수구는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청년 창업자 맞춤형 지원 사업 최종 선정 10개 팀에 상장과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청년 창업자 맞춤형 지원 사업은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39세 이하, 창업 1년 미만의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 최대 1천5백만 원과 2년간 월 임차료 최대 1백만 원을 지원하고,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다. 구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멘토링 교육을 통한 심층면접,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한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로벤트코리아 ▲보부프로젝트가, 우수상에는 ▲김작가들 ▲아트랑 ▲LADA ▲AWNING이, 장려상에는 ▲Ducklings ▲나너먹자 ▲더(The) 건강한 카페 ▲IOG 컴퍼니가 선정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청년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며, “청년 창업자들이 꿈을 실현하고 일하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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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실시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오는 4월 4일까지 개별(단독)주택 5,519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소유자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주택 및 토지특성을 현장조사하였고,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과 비교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통해 표준주택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을 맞췄다. 주택가격 열람은 세무과 구세팀(032-770-6285)이나‘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index.etax), 국토교통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접수된 주택을 대상으로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으며,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동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등),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