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세계 책의 날’ 기념 ‘미니화분 증정 독서 행사’ 운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세계 책의 날’ 기념 ‘미니화분 증정 독서 행사’ 운영

【광주=와리스뉴스】 나두현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미니화분 증정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4월23일이다.

‘미니화분 증정 독서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책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도서관을 찾아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부진한 화훼단지를 돕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화분 증정 독서 행사’는 오는 23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제시된 과제 두 가지를 모두 수행한 도서 대출 회원에게 미니화분을 증정한다. 종합자료실 또는 어린이실에서 도서를 대출하고, ‘오디언 렌즈’ 앱 설치 후 키오스크를 통해 오디오북을 대출하는 과제를 모두 수행해야 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 심현덕 과장은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겨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며 “따뜻한 봄날 회관을 방문해 책과 꽃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062-221-5568)로 문의하면 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