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시, 6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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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시, 6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영예’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부문 경쟁력 지수(NCI) 종합 평가 1위
비대면 여행, 온택트 여행, 웰니스 관광 등…소비자 만족감?기대감 ↑

【여수=와리스뉴스】 이승헌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1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사전 기초조사 및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최종심사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내 산업, 도시, 농·식품, 문화를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여수시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브랜드인지도, ▲만족도, ▲글로벌경쟁력 등 6개 분야 소비자 평가 결과 종합점수 77.5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신안, 남해, 완도, 거제가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힐링 여수야’를 통한 비대면 힐링여행, 온택트 랜선여행을 지속 추진하고, 섬?해양 웰니스 관광 등이 주목받으며 여수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만족과 기대, 잠재 수요를 확보한 결과다.

시는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의적절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여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여수관광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과 점검 실시로 청정여수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면서, “ICT 뉴미디어와 4차산업시대 트렌드에 대응한 글로벌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으로 여수관광의 원스톱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수상 특전으로 중앙?조선?동아일보, New York Festivals 홈페이지, 이코노미스트, 서울지하철 스크린도어 공동광고 등을 통해 홍보 기회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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