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한국여성농업인 사천시연합회(회장 조정례)가 26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여성농업인 사천시연합회는 지난 2020년에도 ‘2019년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식당운영과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마련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사천시연합회는 관내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신기술 과제를 선도 실천하는 여성단체이다.

조정례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도근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하신 여성농업인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은 우리지역 미래주역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