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전망공간 조성 등 4개 사업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남해안 전망공간 조성 등 4개 사업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 와리스뉴스
  • 승인 2021.01.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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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올해 해안권 및 내륙권 개발 사업으로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 등 4개 신규 사업을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681억원 규모다.

이번 신규 사업에는 지난해 6월 고시한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의 핵심사업 중 3곳과 동해안권에서 1곳 등 총 4곳이 포함됐다. Δ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 Δ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 Δ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 Δ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등이다.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 사업은 전남 고흥~경남 거제 간 575㎞ 구간 중 대표적인 전망대 3개소(고흥·여수·통영)에 총 118억원(국비 59억원·지방비 59억원)을 투입한다. 남해안을 여행하면서 쉬어갈 수 있는 소규모 전망쉼터, 가드레일 개선, 버스정류장 특화 등을 추진한다.

전남 고흥 금의 시비공원 내에 28억원의 사업비로 복합문화공간(400㎡), 화장실, 전망대, 산책로 계단(100m) 등을 설치한다. 공원 시설 정비와 조경 공사(2500㎡)도 함께 진행된다.

전남 여수 갯가 노을 전망대에는 43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전기차 주차장(130㎡), 여자만 노을 카페, 갯벌체험지원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글램핌장, 야외수영장, 갯가 노을 정원을 조성한다.

경남 통영 달아 전망대에는 37억원 규모로 수직형 전망대(200㎡)를 설치한다. 올해 안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은 남해대교를 신개념 문화 관광 교량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90억원(국비 95억원·지방비 95억원) 규모다. 남해대교는 길이 660m, 너비 12m, 높이 52m의 최고령 현수교다.

이곳에는 해상카페, 전망데크, 조명시설 등이 설치된다.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공사에 착수해 2023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 사업에는 국비 90억원, 지방비 90억원 등 총 180억원이 투입된다. 섬진강휴게소 주변에 하이패스IC와 남해안 특판장, 환승주차장, 공유자전거 대여소, 영호남스토리움, 수변공원 등을 조성한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내년 공사에 착수해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은 태백시와 정선시의 6개 역사(태백·추전·철암·정선·나전·아우라지역)를 중심으로 총 193억원을 투입해 기존 폐광지역 이미지를 문화관광 중심으로 쇄신하는 사업이다.

각 역의 스토리와 문화자원,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올해 안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공사 착수,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Δ낙동강 발원지 스토리 파크조성(태백역) Δ철로변 산책길 조성 Δ별빛도서관(추전역) Δ탄광생활 체험공원조성(철암역) Δ5일장 가는길 조성(정선역) Δ검정고무신 테마파크조성(나전역) Δ아우라지 조망타워 및 짚 와이어(zip-wire) 설치(아우라지역) 등이 있다.

이성훈 국토부 지역정책과장은 "관광과 휴양이 함께할 수 있는 명품 경관 거점지역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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