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0. 교육복지 연구동아리 성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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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 교육복지 연구동아리 성과 보고회’ 개최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복지 발전 방안 공유 확산”

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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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2020년 교육복지 연구동아리 활동 성과 확산 및 2021년 교육복지 사업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육복지사 및 거점교육지원청 프로젝트조정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상을 통해 참석한 동아리 회원들은 △ 비폭력대화기법 현장 적용 △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 사례관리 매뉴얼 구축 △ 고등학교 교육복지 사업 방향 등 교육복지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로 지난 1년 동안 활동해 온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이날 보고회는 동아리 연구주제 발표와 교육복지 관련 2021년 주요 정책 안내에 이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미라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간의 연구성과에 녹아 있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변화하는 사회에 걸 맞는 교육복지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생활지원 등 다차원적인 지원을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86교(초 53, 중 30, 고 3)에 교육복지사를 1명씩 배치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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