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없는 건강한 아라동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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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없는 건강한 아라동 만들기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 김효선

2012년 전국 치매역학 조사에 의하면 전국 치매 유병률은 9.18%, 제주특별자치도의 유병률은 10.61%로 조사됐다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후천적인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이 떨어져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로 2018년 우리도 치매 유병률은 12.46%인 11,580명, 2025년 유병률은 12.60%인 16,366명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라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급격한 노령화와 수명증가로 인한 치매방병률에 대한 사전관리 필요성을 느끼고 관내 50세 이상을 대상으로한 2019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2019년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으로 제주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예방 강사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참여 수강생 모집이 완료된 상태로 5.7~7.23.동안 12주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14:00부터 특강 2회와 교육 1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수료 후 관내 복지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강사활동 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아라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노인의 문제를 한발 먼저 다가가 해결해줌으로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꾸준한 인지훈련을 통한 치매발병률 감소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변화하는 아라, 따뜻한 아라, 살기좋은 아라”만들기에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살기좋은 아라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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