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수백억대 납품비리 의혹 철저히 수사하라"
"김병우 교육감 수백억대 납품비리 의혹 철저히 수사하라"
  • 와리스뉴스
  • 승인 2020.09.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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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수사촉구를 위한 시민 699명은 22일 청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지검은 김 교육감의 수백억대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 수사촉구를 위한 시민 699명은 22일 "청주지검은 김 교육감의 수백억대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청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지만, 8개월이 지나도록 수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육감이 당선 후 6년간 2000억원 이상의 교육청 예산을 집행하면서 특정업자에게 납품이 용이하도록 편의를 봐줬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400억대 급식기구 구매사업과 관련해 기구 구입은 공개입찰을 통해야 함에도 85% 이상을 특정 업체 제안대로 납품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LED사업과 관련해서는 김 교육감 선거 공신의 지인 A씨가 업체를 중개하고 대가로 납품 금액의 30%를 지급받아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검찰은 조사에 착수하지 않고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있다"며 "교육청의 사업비는 교육의 질과 직접 연관되는 만큼 검찰은 이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기자회견 내용 자체가 황당하다"며 "검찰 수사를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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