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 내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제도과 교육담당자인 윤수성 주무관을 초청해 ‘더 청렴함으로, 시민의 믿음을 키우는 제주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2018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전 직원이 청렴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더 청렴해지기 위한 방안을 다함께 강구했다. 또한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 등 공직 비위행위 사례 및 불이익규정에 대해 강조하는 직무교육 또한 병행하여 전 직원의 부패예방 의식을 고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재무장함으로써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합리적이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