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3분의1은 메모리반도체"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3분의1은 메모리반도체"
  • 와리스뉴스
  • 승인 2020.07.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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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인사이츠 제공)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3683억달러(한화 약 438조2000억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낸드플래시와 D램 등 메모리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0%가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31일 올해 D램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보다 3.2% 증가한 645억5500만달러(약 76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D램 출하량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185억6000만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낸드플래시 시장 규모 지난해보다 27.2% 성장한 560억700만달러(약 66조6000억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IC인사이츠는 말했다. 33개 반도체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D램이 차지하는 비중은 17.5%, 낸드플래시는 15.2%가 될 것으로 집계됐다.

D램의 경우 지난 2018년 994억달러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당성한 적 있다. 당시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D램의 매출 비중은 23.6%에 달했다. 낸드플래시도 같은 해 594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IC인사이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즈니스와 교육, 전자상거래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한 컴퓨터 출하량이 급증했다"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D램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는 컴퓨터 CPU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측됐다. 컴퓨터 CPU 시장도 전년 대비 2.2% 증가한 146억8100만달러(약 17조457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IC인사이츠는 말했다.

다만, 모바일용 MPU 시장은 코로나19로 스마트폰의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소 지난해 대비 3.0% 감소한 209억400만달러(약 24조8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IC인사이츠는 "하반기 5G 스마트폰 구매가 늘어나면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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