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률 증가…자부담 20%로 완화
전남,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률 증가…자부담 20%로 완화
  • 와리스뉴스
  • 승인 2020.06.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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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동강면 병동마을에서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흥군 제공)

농작업 중 발생한 각종 재해와 질병에 대한 보상책인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률이 전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공약사항인 '농업인 안전보험 자부담 경감' 정책에 따라 지난해부터 도비 9억 8000만 원 등 총 108억 원을 투입, 농업인 자부담을 기존 30%에서 20%까지 줄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는 전년 대비 3%이상 증가한 10만 9000명이 가입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5월말 현재 8만 7000명이 가입했다.

가입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5~87세의 농업인이다. 일반 1형의 경우 총 보험료 10만 1000원의 20%인 2만 원 만 내면 가입할 수 있고, 기초수급자 등 영세농업인은 보험료가 무료다.

보장은 농작업 중 발생한 사고나 관련 질병으로 인한 사망하거나 장해 발생과 치료 시 받을 수 있다. 산재형 상품의 경우 사망 시 최대 1억 3000만 원까지 보장하고 질병 치료는 5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사망보험금 연장특약제도가 도입돼 사망 시 보험기간 종료후 30일 이내까지 유족급여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곽홍섭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촌 고령화로 농작업 중 각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불시에 발생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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