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2개소 추가 모집
충남도,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2개소 추가 모집
  • 김병운 기자
  • 승인 2020.06.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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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지정·운영 공고…지역 불균형 해소·체험 교육 강화

충남도가 해양환경교육을 통해 해양환경의식의 함양을 돕고, 해양환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를 추가 지정하기 위한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도는 8일 ‘2020년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 공고를 통해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2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교육센터가 서북부권에 편중돼 있는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한 체험형 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공모 신청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소속기관 중 주요 설립 목적에 해양환경교육이 포함돼 있는 기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해양환경교육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법령에 따라 설립한 법인 등에 해당할 경우 가능하다.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운영되려면 해양환경교육을 위해 상시 활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실습장을 갖춰야 하며 교육 장비도 확보해야 한다.

인력도 해양환경교육을 전담하는 상근 전문인력 2명 이상을 확보해야 하고, 해양환경교육센터 운영 전담 관리자도 1명 이상 있어야 한다.

도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신청 기관에 대한 현장·서면 심사 등을 거쳐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2개소를 최종 선정한 뒤 다음달 1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교육센터는 각각 운영 보조금 2000만 원을 지원 받으며 국가센터 및 유관 교육기관 네트워크 연계, 강사진 및 교재 개선 등 해양교육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3개소를 지정해 어업인,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교육, 해양리더십학교, 해양생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전문강사 양성, 교재 및 홍보영상 제작‧배포 등 해양환경교육 활성화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준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는 해양쓰레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해양자원 순환센터 건립 △해양쓰레기 전용운반선 건조 △육상기인 쓰레기 차단시설 설치 등 전국을 선도하는 해양쓰레기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해양쓰레기 최소화를 위해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해양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해양쓰레기 발생을 줄여 청정한 바다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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