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기원, 29일 귀농·귀촌 희망자 45명 대상 체험·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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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기원, 29일 귀농·귀촌 희망자 45명 대상 체험·강의 진행

체험 중심 현장 교육으로 귀농·귀촌 지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 오이체험농장에서 ‘2020 귀농·귀촌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귀농·귀촌 현장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서울시 귀농·귀촌 교육생 135명을 대상으로 한다.

귀농·귀촌 희망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현장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설명, 현장 체험,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정책 설명을 통해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자 현장 활동으로 △오이 수확 △오이 빈대떡·비누 가공제품 만들기 등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 충남귀농학교 정경환 대표가 강사로 나서 ‘귀농·귀촌 준비하기’를 주제로 귀농·귀촌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설명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내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실질적인 안정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귀농인과 지역민이 융합할 수 있는 사업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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