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24] 이번주 후보 등록…금배지 레이스 시작
[총선 D-24] 이번주 후보 등록…금배지 레이스 시작
  • 와리스뉴스
  • 승인 2020.03.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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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27일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
사전투표는 내달 10일~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4·15 총선 공천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여야 각 정당들은 이번주 총선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총선에 출마하려는 후보자들은 오는 26~27일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후보자 등록 시한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공천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전날(21일)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에 대한 10차 경선 결과 발표를 마지막으로 지역구 253곳에 출마할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했다.

16년 전인 17대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 이후 처음으로 대구·경북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면서 253곳 공천자 명단을 모두 채웠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번 총선 공천 결과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의 경우 민주당 자체적으로 비례후보 선정은 마쳤지만, 민주진보 진영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합류하기로 한 터라 아직 최종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았다.

더불어시민당은 이날 원외 소수정당과 시민 추천 후보 명단을 발표하고 24일 2차 최고위 등을 거쳐 비례후보 순번을 확정할 전망이다. 민주당에서 넘어간 비례후보들은 11번 이후 후순위를 배정받을 전망이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경선이 남은 2곳과 추가 공천 신청자를 찾기 어려운 호남 지역 20곳 가량을 제외하고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했다. 지난 20일에는 황교안 대표를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대위 및 권역별 선대위를 출범하고 총선 진용도 갖췄다.

남은 경선(22~23일) 지역은 Δ민경욱 의원과 민현주 전 의원의 인천 연수을 Δ이두아 전 의원과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의 대구 달서갑이다. 당초 민현주 전 의원과 이두아 전 의원이 단수추천됐다가 최고위의 요구로 경선으로 변경된 곳이다.

통합당도 민주당과 마찬가지로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서 비례후보 공천을 놓고 혼선이 빚어지면서 후보자 등록에 임박해 벼락치기 공천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미래한국당은 한선교 전 대표의 사퇴로 지도부와 공관위가 모두 바뀌면서 새롭게 꾸려진 지도부와 공관위는 기존 공천 신청자 531명을 놓고 재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새 명단은 이르면 이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합당해 출범한 민생당은 지난 20일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단수공천 지역 40곳을 선정하면서 늦었지만 속도를 내고 있다. 비례대표 후보 모집의 경우 23일까지 연장했다. 지난 20일 안병원 전 바른미래당 윤리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관위도 구성, 지역구 및 비례대표 후보 심사를 진행한다. 비례연합정당에는 논란 끝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정의당은 민생당에 앞서 일찌감치 비례연합정당에 불참하기로 못박고 독자적인 총선 체제를 구축했다. 지난 11일 중앙당 선대위가 공식 출범했다. 앞서 비례후보 명단을 발표한 정의당은 지역구 후보를 확정하는 절차를 남겨 두고 있다. 지역구 1차 공모 후보자인 70명과 18일까지 진행한 2차 공모자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25일 공식 인준한다.

선관위는 오는 26일 오전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다. 후보들은 선거 개시일인 내달 2일 전까지 홍보물 발송(30일), 선거벽보 제출(내달 1일)을 마친다.

사전투표는 내달 10일~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총선 당일인 내달 15일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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