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경남창원시장, 코로나19 대응상황 공유 및 대책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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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경남창원시장, 코로나19 대응상황 공유 및 대책 회의 참석

경남도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방역과 경기부양, 투트랙 총력

허성무 창원시장은 18일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시는 지난 10여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16일 유럽여행 이력이 있는 확진자의 발생으로 코로나19의 해외유입에 대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소규모 집단감염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예방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경남도에 소상공인 4대 보험료와 신용카드 수수료에 대한 도비 보조금을 지원 요청했다. 진동 미덕덕축제와 같이 도비가 지원되는 축제·행사가 취소 시 예산 반환보다는 자체 활용 가능하도록 요청하여 지역경제 챙기기에 잰걸음을 걸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시민 건강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은 물론이며,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여파도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경제 쇼크가 우려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예방과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지역경제를 위해 담대하고 전향적인 모든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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