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NEW 캐릭터 범이 & 곰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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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원소방, NEW 캐릭터 범이 & 곰이 신고

강원소방본부, 대변인실 협업… 4차 협의 의견수렴 완성
범이&곰이 구조, 진압, 구급 4종 완성

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가 17일, 2000년부터 사용했던 기존 반비 캐릭터를 범이&곰이 캐릭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캐릭터 변경은 2019년 9월 20일 강원도 상징물 조례 제2조 5호 일부개정 공포 즉시 시행됐다.

신규 캐릭터(범이& 곰이)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의 역사적의미를 계승하고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친근한 강원도의 이미지를 대표하기 위해 강원도 대변인실에서 야심차게 제작됐다.

도 소방본부는 신규캐릭터에 소방관의 도민사랑과 애정을 구현하기 위해강원도 대변인실과 협업하여 도내 18개 소방서 홍보담당자가 참여하여 4차 의견수렴 끝에 강원소방 범이 & 곰이 NEW 캐릭터가 탄생했다.

강원소방 신규 캐릭터는 구조현장에서 용감한 소방관 범이, 화재현장에서 진압에 나선 곰이, 생명존중 구급 범이, 환자이송 곰이 모두 4종류와 엠블럼 2종으로 모두 평면과 입체 2가지 형식으로 제작했다.

신규 소방관 캐릭터 범이 & 곰이는 소방청사와 소방차량, 안내판에 부착되어 도민께 찾아가는 등 적극 사용된다.

또한 소방 범이 & 곰이는 인형 탈로 제작되어 어린이 안전교실과 학습체험 사용되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용은 상징물 매뉴얼에 따라 무단유출 복제가 금지되며, 관리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제작에 참여한 강원도 대변인실 최낙영 주무관은 “생명을 다루는 급박한 사고 현장에서 범이 & 곰이 가 찾아가는 도민들께 다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충식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소방 캐릭터 제작에 적극 참여해준 강원도 대변인실과 일선 서 담당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신규 캐릭터가 도민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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