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0년 지방공무원 299명 뽑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교육청, 2020년 지방공무원 299명 뽑는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경력경쟁임용 조리 직렬 첫 선발

전라남도 교육청 전경(전남교육청 제공)
전라남도 교육청 전경(전남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2일 ‘2020년도 제2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 232명 등 총 8개 직렬 299명이다.

이 중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2명, 조리 5명’을 선발하며, 특히 올해부터 양질의 고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내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조리 직렬까지 확대해 선발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진출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7명을 구분 선발한다.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문제 출제는 인사혁신처에 위탁하며, 위탁출제가 불가능한 과목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협의체에서 공동 출제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4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은 6월 13일, 면접시험은 7월 24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3일(월) 발표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