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첫 현역 탈락자 신창현…금태섭 지역구 추가공모
민주 첫 현역 탈락자 신창현…금태섭 지역구 추가공모
  • 와리스뉴스
  • 승인 2020.02.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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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4·15 총선에 나서지 못하는 현역의원이 처음으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21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경기 의왕-과천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구 의원은 신창현 의원은 최악의 경우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못하게 됐다.

민주당 공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사실상 공천배제로 봐야 한다"면서 '신 의원이 이의신청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또한 그동안 각종 현안과 관련해 당에 쓴소리를 해왔던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추가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추가 공모 여부에 따라 금 의원의 공천 여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금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과 함께 이규희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천안갑도 추가공모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공관위 관계자는 "적합하지 않다는 당원들의 요청이 있어서 추가공모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관위는 이날 총 43개 지역에 대해 심사를 한 결과 Δ9개 지역에 대해 '경선실시' Δ8개 지역에 대해 '전략선거구 지정'을 전략공관위에 요청 Δ23개 지역에 대해 '단수 후보자 선정' Δ3개 지역에 대해 '추가공모'를 의결했다.

9개 경선 지역 중 현역 의원이 있는 곳은 조응천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남양주갑과 손금주 의원의 지역구인 전남 나주-화순이다. 조 의원은 곽동진 예비후보와 홍영학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르고, 손 의원은 김병원 예비후보와 신정훈 예비후보와 대결을 벌인다.

경기 김포을은 김준현·박진영·이회수 예비후보, 경기 여주-양평은 백종덕·최재관·한유진 예비후보, 부산 기장은 김한선·박견목·최택용 예비후보, 울산 동구는 김태선·황보상준 예비후보, 경북 구미갑 김봉재·김철호 예비후보, 전남 목포 김원이·우기종, 전남 여수을 김회재·정기명 예비후보가 경선을 실시한다.

전략선거구 요청지역은 총 8개다. 신창현 의원 지역구인 경기 의왕-과천를 비롯해 경남 양산을로 지역구를 옮긴 김두관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김포갑이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이 전략선거구 요청 지역구로 선정된 것이 눈길을 끈다. 민주당 입장에 탈환해야 하는 지역구로 꼽히는 동작을에는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이수진 전 판사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손꼽히는 대여(對與) 공격수인 주광덕 한국당 의원이 버티는 경기 남양주병, 유의동 새보수당 의원 지역구인 경기 평택을, 정용기 전 한국당 정책위의장 지역구인 대전 대덕,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도읍 한국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강서을, 윤영석 한국당 의원 지역구인 경남 양산갑도 전략선거구 요청 지역으로 선정됐다.

단수 후보자 선정지역은 총 23개로 김용진 전 기재부 2차관이 경기 이천,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충북 충주, 김영문 전 관세청장이 울산 울주군에서 공천을 확정지었다.

부산에서는 유영민 전 과기정통부 장관(해운대갑)과, 배재정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사상구), 김경지 예비후보(금정구)가 단수 후보자로 선정됐다. 대구에서는 중남 이재용, 동구갑 서재헌, 동구을 이승천, 수성을 이상식, 달서갑 권택흥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었다.

강원에서는 강릉 김경수 예비후보가 단수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포항북 오중기, 김천 배영애, 안동 이삼걸, 영주-문경-예천 황재선, 영천-청도 정우동, 영양-영덕-봉화-울진 송성일, 고령-성주-칠곡 장세호 예비후보의 공천이 확정됐다.

경남은 창원마산회원 하귀남, 창원진해 황기철, 사천-남해-하동 황인성, 밀양-의령-함안-창녕 조성환 예비후보가 단수 후보자로 선정됐다.

서울 강서갑과 충남 천안갑 외에 충북 증평-진천-음성도 추가 후보자 공모 지역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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