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16일 경기도당 시작으로 창당대회 돌입…23일 중앙당 창당
국민당, 16일 경기도당 시작으로 창당대회 돌입…23일 중앙당 창당
  • 와리스뉴스
  • 승인 2020.02.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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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이 이끄는 '국민당'(가칭)이 오는 16일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한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당 창당준비위원회 제1차 중앙운영위원회 회의 후 브리핑에서 "오는 16일 오전 9시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11시 서울시당, 2시 대전시당, 5시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8일에는 오후 1시 대구시당, 21일에는 인천시당 창당대회를 한다며 "앞서 발표한 중앙당 창당대회는 23일 일요일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중앙당 창당 일정을 앞당긴 것과 관련 "4·15 총선 일정을 꼼꼼하게 챙기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사전 선거 일주일을 앞두고 데드라인을 정하다보니 준비할 것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송영진 홍보실장은 "당 색깔과 관련 논란이 있었다"며 "국민당의 오렌지색은 새희망을 뜻하는 것이다. 정열이나 열정, 희망 등 단어를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목적으로 누군가 소유할 수 없는 것처럼 색깔도 직접 소유권이 없다"고 했다.

앞서 이은혜 민중당 대변인은 국민당 당색과 관련 "민중당이 3년째 사용해오고 있는 색깔임에도 국민당은 단 한마디의 상의나 양해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선포했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이상규 상임대표는 안철수 대표에 관련한 문제로 면담을 제의했다"며 "하지만 "안 대표 측은 민중당은 주황색이지만 우리는 오렌지색이다. 그런 일로 대표 간 면담은 불필요하다며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황색은 민주노동당부터 민중당까지, 진보의 대표 상징색"이라며 "국민의당 시절에는 녹색당의 초록을, 이번에는 민중당의 주황을 가져가는 안 대표를 보면 진보 코스프레 용 결정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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