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나주교육청, '전남나주혁신교육지구 창의?융합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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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교육청, '전남나주혁신교육지구 창의?융합 한마당' 개최

지난26일 나주스포츠테마파크서 학생,학부모,교직원 2,000여명 참석
수학?과학?소프트웨어 창의?융합교육 지원…행복한 혁신나주교육을 구현 위해 마련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약 2,000명을 대상으로 ‘2019 전남나주혁신교육지구 창의?융합 한마당‘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삶을 디자인하는 행복나주 창의?융합교육!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되어 제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수학?과학?소프트웨어 창의?융합교육을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혁신나주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다시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난타공연과 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의 축사로 시작됐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미래의 삶을 디자인하는 나주 창의융합교육이 나주교육공동체 구성원에게 미래의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나주시민과 나주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한다”고 나주교육 공동체 관계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내왔다.

이어, 국악·그림책·샌드아트·오케스트라 협업 그림책 콘서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4개 수학·13개 과학·17개 소프트웨어·7개 기타 체험부스 ▲ 2개 다문화 놀이마당 ▲ 7개 학교 학부모 동아리 공연마당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자체, 관내 공공기관, 학부모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자원봉사·부스운영·재능기부·공연을 준비하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과 체험의 장이 되어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지중 김민찬 학생은 “학교에서 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되었고, 부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길 나주교육청교육장은 “앞으로도 급속히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미래를 살아갈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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