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성, 농촌문화체험으로 귀농귀촌인의 길라잡이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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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성, 농촌문화체험으로 귀농귀촌인의 길라잡이 선도

전남 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9월 20일~21일, 10월 19일~20일 서울, 경기, 경남 지역 귀농귀촌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보성군 일원에서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실시했다.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에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보성군의 생활여건과 귀농여건 등을 중점 소개하고 귀농귀촌인들이 보성군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보성지역에서 재배하는 작물의 특징, 장점, 판로, 소득규모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시민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투어는 현장에서 실제 귀농인의 삶을 직접 청취하고 체험하며, 선배 귀농인이 겪은 고충과 이를 극복하여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실전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보성의 특별한 문화, 작물 재배여건 등에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로 인구 늘리기에 기여하는 한편, 유능한 도시민의 인적 자원 확대를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등 보성군의 귀농귀촌여건 개선과 실전적인 성공비결을 체득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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