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나주시관광과 주말 없이 '관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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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시관광과 주말 없이 '관광홍보'

전남 나주시 문화관광과 조민관 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19일 오전11시부터 1시까지 나주시 다시면 신광리 소재 나주성모동산 길목에서 나주를 찾은 3천여명의 순례자들을 대상으로 나주시 관광홍보지를 배포 했다.

나주성모동산을 찾은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의 외국인을 비롯해 부산, 인천, 대전 등 외부인들중 부산에서 온 순례자는 “이번 기회로 나주를 찾게 되었는데, 영호남갈등은 정치인들이 말하는 것처럼 크지 않다.”며 “부산사람인 자신이 이렇게 나주를 오다보니, 나주가 궁금하다면서 나주관광코스를 나주시가 안내해주면 나주를 더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리 나주성모동산 길목은 대형버스 수십대가 오갔고, 승용차와 승합차도 수백대 오가는 등 한적한 시골 도로가 북적거렸다.

한편, 전남 나주시 다시면 나주성모동산에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약 1,500여명이 찾고, 10월 세째주 토요일에는 3,000여명 등이 찾아 전남 나주시의 특정 장소를 매년 외부인이 2만여명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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