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순창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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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순창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

전국 유소년 야구팀 115개팀, 2,000여명 방문예정

'제3회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팔덕야구장 등 총 10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59개 지역 115개팀 2,000여명이 참가하며 전라북도와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3학년 '새싹리그', 초등학교 4~5학년 '꿈나무리그 청룡, 백호',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1 대상으로 '유소년리그 청룡, 백호' 등 총 5개 리그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예선은 조별리그,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소년 야구대회를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야구 대회와 더불어 열리는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에 9개팀 200여명이 별도로 참가해 큰 인기를 끌 예정이다.


순창군에서는 지난 2월에 140개팀 참가한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고, 이번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10월 19일부터 2일간 순창군수배 호남, 충청권 유소년야구대회가 예정되어 있고, 2020년 동계시즌 전지훈련팀도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순창군이 대한민국 유소년야구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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