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 캠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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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 캠프 지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프‘자체발광 또래상담’

경남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11개 중·고등학교의 또래상담자 52명이 참여하여 ‘2019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 또래상담자 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 김재준 관장이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청소년 인권 감수성 교육, 심리검사로 나 알아보기 3가지 교육 주제로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학교별 또래상담자가 자신의 학교에서 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회의를 진행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또래상담자는 “내 주변에 학교생활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는지 찾아보고, 나부터 친구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야겠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자는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상담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돕는 활동이다. 관내에는 초중고등학교 18곳에서 또래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학교의 또래상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 지원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찾아가는 상담 및 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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