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2019년 청소년 의회교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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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2019년 청소년 의회교실 본격 운영

상반기 중 37개교 1,000여명 대상, 교실 밖 민주주의 체험 기회 제공

전남도의회는 3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내 37개교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19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으로 위촉되어 모의 의회(의원 선서, 의장 선출, 조례안 제정, 3분 자유발언 등)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되며,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도 갖는다.

특히, 올해는 게임형식의 의회 관련 OX퀴즈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가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자유발언 인원수도 늘려(3명→6명)학생들의 직접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이용재 의장은 “도내 학생들이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도의회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혀 장차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전남의 발전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2009년부터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47개교 11,465명이 참여하는 등 학생, 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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