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피해지역 관광사업체 특별융자금 3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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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관광사업체 특별융자금 300억원 지원

업종별 운영자금 최대 20억원, 시설자금 최대 150억원

문화관광체육부와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4월4일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속초, 동해, 고성, 인제지역 관광사업체에 300억원 규모의 관광진흥개발기금(문체부) 특별융자가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청 전경(강원도청 제공)
강원도청 전경(강원도청 제공)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융자금은 1%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하게 되며, 운영자금의 경우 최대 20억원, 건물 신·증축, 개보수 등 시설자금은 최대 150억원까지 융자하게 되며, 상환기간은 운영자금의 경우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시설자금의 경우 5년거치 7년 분할상환, 개보수 등은 4년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오는 27일부터 한국관광협회운영회와 강원도관광협회에서 접수하게 된다.

한편, 도에서는 피해지역의 관광사업체에서 많은 신청이 될 수 있도록 관련시군과 강원도관광협회에 알리고,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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