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 마산합포구 홀몸어르신 여름이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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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 마산합포구 홀몸어르신 여름이불 전달

㈜이마트 마산점, 여름이불 30세트 기탁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22일 ‘(주)이마트 마산점, 희망나눔 바자회’에서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여름이불세트 30채를 지원했다.

희망나눔 바자회는 ㈜이마트 마산점에서 지난 3일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신발, 양말, 속옷, 생활용품, 잡화 등 2,000여점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해 120만 원의 수익을 냈다.

여름이불을 지원받은 완월동 임○○ 어르신은 “지금 5월인데도 벌써부터 햇빛이 따갑고 땀이 날 지경인데 겨울이불 밖에 없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시원한 여름이불을 선물해 주니 너무 감사하고 올 여름도 걱정없이 지낼 수 있겠다.”고 전했다.

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마트 마산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름이불세트 지원으로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밤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든든한 지역사회 버팀목이 되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마산점은 마산합포구청과 매년 희망나눔프로젝트사업 협약을 맺어 아동책상 후원, 저소득층 영화관람, 김장김치 지원, 사랑의 장날 개최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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