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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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 개최

충북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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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와리스뉴스] 김병운 기자= 충북 문화관광해설사협회에서 주최하는 ‘충북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가 29일 10시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맞춰 충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한 준비 및 코로나19로 인한 큰 어려움을 극복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연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2개조로 나눠 최소한의 접촉으로 운영하고,

충북 전 지역 관광지 및 문화재 현장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기념식, 전문가 특강,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결의식 및 플로깅(plogging)* 등이 진행됐다.

*플로깅: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

 

또한, 참석자들은 충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친절과 웃음으로 맞이하고 감동을 전하는 문화관광 전도사가 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충청북도 임보열 관광항공과장은 “지금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관광의 파수꾼이 되셨던 것처럼 코로나19 이후에도 충북 관광 활성화에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에는 총 174명이 문화관광해설사로 등록돼 있고, 현재 6명이 신규양성 교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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